<기자의 눈> 죄 없는 자, 돌로 쳐라
"이렇게까지 큰 죄가 될 줄 몰랐습니다" 언론이 선두에 서고 '국민들'이 배후에 서 '수능부정 학생들'에 대해 뭇매질을 하는 동안 당사자 학생들은 연신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마치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는 [...]
"이렇게까지 큰 죄가 될 줄 몰랐습니다" 언론이 선두에 서고 '국민들'이 배후에 서 '수능부정 학생들'에 대해 뭇매질을 하는 동안 당사자 학생들은 연신 머리를 조아리고 있었다. 마치 대학을 들어가지 못하는 [...]
언론 역시 브로커들과 함께 '기획'탈북에 공생하고 있다.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본 언론은 한국인 프리랜서를 고용하거나 브로커들이 직접 찍은 테이프를 사기도 한다. 조천현 씨에 의하면 테이프 하나 [...]
기획탈북으로 인한 인권유린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기획탈북은 탈북브로커, NGO, 선교단체, 언론, 정보당국의 합작품이라는 것이 피해자들의 증언이다. 인권하루소식은 연재를 통해 기획 탈북의 인권유린 실태를 [...]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새장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새장을 빠져나오려 해도 빠져나올 수 없다. 교실에서 학생들은 돼지고기 등급 판정을 받듯 등급을 받아 몸에 '주홍글씨' 낙인을 찍고, 어떤 학생들은 공 [...]
미군의 이라크 팔루자 대공세로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 반전평화 활동가가 국회의 파병연장동의안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에 온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매일 듣던 헬기 [...]
1. 지금, 국회 앞 농성장에선… 민변 변호사들, 국회 앞에서 국보법 폐지 주장하며 릴레이 1인 시위 시작(11.9)/국회에서 김삼석, 김은주 남매 간첩사건을 다룬 영화 <프락치>(황철민 감독) [...]
"아빠, 미국은 땅도 큰데 이라크 땅까지 왜 뺏으려 그래?" 8살 된 아이가 미군이 이라크 팔루자를 무차별 폭격하는 것을 보더니 물었다. 나는 며칠 전 책방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책방에 온 20대 [...]
1. 인권교육네트워크, 1기 국가인권위 평가 토론회 열기로 인권운동사랑방과 다산인권센터, 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 등으로 구성된 인권교육네트워크에서는 11월말 2기 국가인권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1기 국가인 [...]
장애인 교육예산 확보를 주장하며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25일 동안 천막농성을 벌여온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냈다. 서울장애인교육권연대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교육청 [...]
20××년, 조선일보 기자들이 사측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강행 할 것을 선언했다. 조선일보 기자들은 과거 조선일보의 친일 행위와 근거 없는 색깔 공세를 통한 마녀사냥, 역사 왜곡, 구독률을 높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