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공룡트림] 어린이 ‘공포정치’를 고발함 - 그림책 속 어린이 vs 어른
편집자 주: [어린이책 공룡트림]은 인권의 감수성으로 동화를 읽는 꼭지입니다. 공포정치의 사전적 정의는 “정권을 유지 획득하기 위하여 대중에게 공포감을 주는 정치”이다. 정권을 어른으로 대중을 어린이(혹은 [...]
편집자 주: [어린이책 공룡트림]은 인권의 감수성으로 동화를 읽는 꼭지입니다. 공포정치의 사전적 정의는 “정권을 유지 획득하기 위하여 대중에게 공포감을 주는 정치”이다. 정권을 어른으로 대중을 어린이(혹은 [...]
대안적 가족구성권을 고민할 때 우회할 수 없는 지점 중 하나가 바로 주거권이다. 어떤 식으로 가족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거주나 생활의 터전을 더 풍요롭게 보장받는 이와 그 보장을 상대적, 절대적으로 [...]
동네를 어슬렁거리다 파출소 창문에 붙어있는 의무 경찰 모집 포스터를 보았다. ‘남자라면, 결론은 의무경찰’이라는 문구. 제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의 사진으로 의경 모집을 선전하는 경찰청의 포스터이다. 경찰청 [...]
3월 18일 저녁 노숙인인권실천단 등과 함께 종각역에 있는 노숙인들에게 기초수급권을 비롯한 다양한 권리에 대해 알려주는 지원 사업을 나갔다. 그런데 이 날 노숙인들은 요사이 경찰들의 행동에 분통을 터뜨렸다. [...]
이 지침서는 유니세프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인도 국가인권위원회가 방송 제작자들을 위한 네 차례 워크샵을 열고 그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20개국에서 2백여 명이 넘는 언론관계자들이 모여 경험을 나누고 토 [...]
사회적 약자․소수자들과 함께하는 많은 교육들이 ‘자존감 높이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은 스스로를 긍정하기 힘든 조건을 강요받다 보니 자신을 열등하거나 무력한 존재로 바라보기 쉽다. 이 [...]
3월에는 ‘내 인생의 채널_ TV 프로그램’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편집자주가족구성권연구모임은 2006년부터 다양한 가족형태에 따른 차별 해소와 가족구성권 보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활동 해왔습니다. 올해부터 대안적인 가족담론과 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족정 [...]
역사 교과서와 연관 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역사와 관련된 신문 기사는 놓치지 않고 본다. 최근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가 새로 바뀌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빠지게 되었다는 것이 이슈가 되었다. 그런데 그 기사 [...]
“인권이라는 가치이자 제도가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원리이자 제도로서 보장되기 시작한 것은 근대시민혁명 이후의 일이다.” 인권교육센터 <들>의 한 교육 자료에 나와 있는 말이다. 뭐, 굳이 이 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