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교도대원 김성철 씨 구타 호소, 자살
마산교도소 경비교도대원인 김성철 씨가 휴가 중이던 9일 새벽 한강, 양화대교에서 투신자살했다. 김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2년을 휴학하고 군에 입대하여 경비교도대원으로 차출되어 근무해왔다. 김씨는 가족과 친구들 [...]
마산교도소 경비교도대원인 김성철 씨가 휴가 중이던 9일 새벽 한강, 양화대교에서 투신자살했다. 김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2년을 휴학하고 군에 입대하여 경비교도대원으로 차출되어 근무해왔다. 김씨는 가족과 친구들 [...]
일본 [양심수 동호회]는 오는 15일 손유형 씨의 부인 부신화(65)씨의 한평생을 그린 [부신화타령]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손유형 씨는 81년 친척 3명과 함께 구속되어 간첩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 [...]
금호1-6지구 재개발 지역 철거민 박균백(33)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16m 아래로 몸을 내던진지 20여일이 지났다. 중환자실에 입원치료중인 박씨는 화상과 투신당시 부상으로 척추가 골절되고 눈은 실명 [...]
<3월20일> 덕적도 주민 30여명, 18일부터 인천 가톨릭회관서 무기한 밤샘농성/명동성당서 농성 벌였던 네팔인 산업연수생 1명, 출입국관리소 직원에 연행/앰네스티 한국지부 ‘세계인권사진전’개막 [...]
노동부가 원진레이온 직업병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오던 검진 기간 중 휴업급여지급을 그 기간중 일을 했던 피해자들에게는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혀 이후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원진레이온 노동자 중 1백 [...]
‘어린이․청소년 권리조약’은 89년 11월20일 유엔총회에서 채택, 90년 발효되었고 95년 현재 170여 개국이 비준한 국제인권조약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91년 11월20일 조약을 비준하고 그 해 [...]
기세문씨, 보안관찰 대상자로는 두번째 구속 비전향 장기수 고윤기남(70)씨의 장례식과 관련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도경 보안수사대는 11일 장례집행위원장 기세문 씨(60)를 구속한데 이어 12일에는 [...]
김삼석 씨의 면회를 요구하며 김삼석 씨의 가족과 민가협의 회원, 대전지역의 청년, 시민 등 30여명이 3일 대전교도소 정문에서 밤을 새웠으나, 경찰은 이들을 강제해산 하려 하고 있다. 경찰은 농성중인 이들에 [...]
-51차 유엔인권위 3주간 회의 주요 쟁점들- 예정보다 일정이 늦게 진행되어 둘째 주의 주제였던 외국인노동자(의제안건 13), 소수집단(Minorities, 20), 종교적 불관용(22)에 대한 토론이 [...]
17일 <인권하루소식>에 익명의 제보자가 알려온 바에 의하면 황진주(22, 여)씨가 11일(토) 오후 직장을 마치고 자취하는 정릉의 집으로 귀가하다가 알 수 없는 연유로 군부대에 가서 일주일째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