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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이형기 씨 국립의료원 입원


안산에서 경찰폭력에 항의, 분신하여 집에서 투병 중이던 이형기(38)씨가 26일 국립의료원에 입원했다. 이씨의 입원은 전국민주주의민족통일유가족협의회(회장 박정기, 유가협)와 안산지역의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으로 가족을 설득하여 이루어졌다. 이씨는 병원에 입원하여 붕대를 풀고 치료를 받았다. 유가협 간사 박찬영 씨는 "이씨가 치료를 받지 못해 온몸의 화상 상처가 부패하여 끔찍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씨의 병원비가 없어서 가족과 관계자들은 애를 태우고 있다. 이씨의 병실은 국립의료원 일반외과 530호실이고, 직통전화는 260-7523이다.

<병원비 모금구좌>
농협: 211051-52-444202 예금주 신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