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깔깔] 시위에 대한 네가지 시선
#1. “차도까지 꽉 메운 저 시위대 좀 봐라” : 일단 거친 말 한 마디 내뱉는다, 어느 택시운전기사 뭐야? 또 시작이야? 주말이라고 오늘은 더 많구만. 길바닥에서 저렇게 해가지고 바뀐다면 나도 백 번은 [...]
#1. “차도까지 꽉 메운 저 시위대 좀 봐라” : 일단 거친 말 한 마디 내뱉는다, 어느 택시운전기사 뭐야? 또 시작이야? 주말이라고 오늘은 더 많구만. 길바닥에서 저렇게 해가지고 바뀐다면 나도 백 번은 [...]
인류의 역사만큼 빈곤의 역사도 길다. 빈곤의 역사만큼 빈곤과 싸워온 역사도 길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은 빈곤에 대항해서 줄기차게 싸워왔고 그건 지금도 변함없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의 노력을 비웃가라도 [...]
빈곤에 저항하는 온타리오연합은 직접행동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위해 싸운다. 그들은 가난하고 직장이 없고 집이 없는 사람들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도록 함께 모으고, 가난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권력에 대 [...]
2005년 2월 핵보유 선언과 2006년 7월 미사일 발사 실험에 뒤이어 마침내 지난 10월 9일 북한 당국이 핵실험을 단행했다. 한반도 일대에 군사적 긴장과 불안정성이 고조되고 있으며 동시에 동아시아를 비 [...]
한국에서 무기거래 반대운동은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최근에 대인지뢰금지 운동이 있기는 했지만, 장기적인 평화운동으로서 전쟁수혜자들에게 직접적인 손실을 가하는 운동은 전무하지 않았나 싶다. 만약 [...]
북 핵실험을 계기로 한미 FTA와 국가안보론을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한미 양측에서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이 미국의 핵우산 보호를 받으려면 한미자유무역협정 성사가 최고의 방책이라고 [...]
인간의 존엄성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학생의 인권 역시 보편적 인권 안에 존재하며, 학생은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자신이 지닌 기본권을 정당히 누릴 권리를 가집니다. 그러나 학생들, 특히 [...]
‘민주화 운동’의 한 부분이었던 중·고등학생운동이 학생인권, 청소년 인권운동으로 전환되던 95년의 시작은 최우주 씨의 헌법소원이 있었고, 그해 말 결성된 중고등학생복지회(아래 학복회)부터 본격화된다. 90년 [...]
<인권오름>에서 기획번역해 제12호(2006년 7월 12일 발행)호부터 제16호(2006년 8월 9일 발행)까지 연재한 기사 중 번역자료를 모은 것입니다. 자료집의 순서와 원문의 출처는 다음과 [...]
10월 9일, 결국 한반도에는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은 모든 상황을 바꿔 놓고 말았죠. 가히 핵무기의 위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북한은 이제 벼랑 끝 전술이 아니라 벼랑 밑 전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