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깔깔] <파워인터뷰> 보건복지부 너시민 씨의 ‘조용한 세상’
<편집인주>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 감염인들은 그동안 관계당국으로부터 감시와 격리의 대상이었고 비감염인으로부터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감염인들의 인권은 [...]
<편집인주> 12월 1일은 세계에이즈의 날이다. 에이즈 감염인들은 그동안 관계당국으로부터 감시와 격리의 대상이었고 비감염인으로부터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감염인들의 인권은 [...]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의 11월 22일 자 칼럼에서는 지난 11월 8일 있었던 호주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안보협력구성안’이라고 불리는 새 협정 체결이 웨스트 파푸아와 어떤 관련과 영향이 있는 지 [...]
<옮긴이의 말> 지난 11월 21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주관한 ‘과거청산활동의 현황점검 및 실천적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한 발제자가 현재 정부 위원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거사 [...]
민중총궐기에 대한 정부의 탄압이 극에 달했다. 지난 22일 전국 15곳에서 벌어진 1차 민중총궐기 현장에서 연행자 가운데 6명이 구속됐다. 5개 지역 9개 단체 사무실이 압수수색 당했고 121명이 출석요구서 [...]
인천 부평구의 한 서민 아파트에 살면서 우연찮은 계기로 마을도서실을 만들어 6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김영곤ㆍ김동애 부부. 한때 노동운동에 헌신했던 김영곤 씨가 ‘마을도서실’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진보의 꿈은 [...]
바람이 분다. 광풍(狂風)이 분다. 수시로 불었던 광풍이지만 온몸으로 바람막이에 나선 사람들의 몸과 가슴에는 피멍이 든다. 경찰에 의한 노동자·농민의 죽음, 떨어지는 농산물 가격, 천정을 모르는 집값 놀음, [...]
이 논문은 1998년부터 6년여 발전권에 관한 독립전문가로 활동(현재는 인권과 극빈에 관한 독립전문가)한 아르준 센굽타(Arjun Sengupta) 씨가 유엔인권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들에 근거하여 쓴 것이다 [...]
지난 17일(현지 시간)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는 북인권 결의안이 통과됐다. 다음 달 중순에 있을 유엔 총회 표결을 앞두고 있는 이 결의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통과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불 [...]
‘어라? 오늘따라 선생님 여러 명이 학교에 안 오셨네. 눈병이라도 퍼졌나? 가만, 옆 반 선생님도 오늘 학교에 안 왔다고?’ 뭔 일인가 싶어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누군가 어깨를 툭! 옆 반 친구 희정이었어. [...]
북한의 핵실험이 있은 지 한 달여가 지났다. 한국사회에서는 북한의 핵실험을 두고 극단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수진영에서는 남한의 포용정책이 북한의 핵무장을 도왔다면서 포용정책을 포기할 것을 압박하였으며,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