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전도사, 캉드쉬도 훈장감
최근 정부가 IMF(국제통화기금) 총재 미셀 캉드쉬와 IMF 전 아시아·태평양 국장 휴버크 나이스에게 훈장수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정부는 13일 "IMF의 적극적 지원이 없었더라면 [...]
최근 정부가 IMF(국제통화기금) 총재 미셀 캉드쉬와 IMF 전 아시아·태평양 국장 휴버크 나이스에게 훈장수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정부는 13일 "IMF의 적극적 지원이 없었더라면 [...]
전쟁 속에서 우리가 선 곳은 언제나 피해자의 자리였다. 반세기 전의 태평양전쟁 속의 정신대가, 한국전쟁 당시의 노근리 학살이 그러했다. 진상규명, 공식사과와 배상은 너무나 당연한 우리의 요구였다. 최근 밝 [...]
최근 정부가 체불임금 대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지만, 체불임금으로 생존조차 위협받는 노동자들에게는 공허한 정책이라는 비판의 소리가 높다. 2일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마이크로(사장 조청길) [...]
지난 4일 '파주 미군부대 폭파설'과 관련해 미군이 보여준 태도로 인해 '주한미군 주둔'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불평등한 소파(SOFA)개정 국민행동'은 11일 오후 2시 서울 미대사관 [...]
국제이주노동자조약을 서둘러 비준하라는 요구가 제기됐다. 유엔이 선포한 세계이주노동자의 날(12/19)을 맞아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외노협)는 21일 성명을 내고 “이주노동자들은 국경을 넘어 일한다는 이유만 [...]
지난 6월말 대전 동명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일부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등교거부운동이 벌어졌다. 이는 정부의 작은학교 통폐합 정책에 대한 저항이었다. 또 지난 7월 초에는 통폐합을 반대하는 전 [...]
-올 한해 <인권하루소식>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인권하루소식은 예년과 같이 올 한해의 주요 인권소식 가운데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10대 인권소식 선정작업 [...]
대학언론에 대한 교육당국의 탄압이 곳곳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대구 계명대학교는 지난 4월 대학신문에 ‘교수재임용’, ‘김대중 정권 문화정책 평가’ 등의 기사를 게재했다는 이유로 신문사 기자들을 해임하 [...]
“8일 동안 먹을 것이 없어 물만 먹었어요.” “배고파 그냥 돌아다니다가 책상에 누웠어요.” “그냥 자요.” 얼마전 한 TV에서 본 밥을 굶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아이들은 배고프다, 아프다, 친구가 없다 [...]
“전력산업을 분할 · 해외매각하겠다는 것은 결국 국가가 책임져야할 기본적 공공성을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며,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국가가 외면하겠다는 반민중적 행위에 불과하다” 전력산업의 분할과 해외매각을 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