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과 공포의 주술사들
지은이: 폴 토드·조너선 블로흐/ 옮긴이: 이주영/ 펴낸곳: 창비/ 펴낸날: 2005년 3월
지은이: 폴 토드·조너선 블로흐/ 옮긴이: 이주영/ 펴낸곳: 창비/ 펴낸날: 2005년 3월
"신념이나 확신의 저조, 불안, 두려움, 공포, 분노, 수치심, 신경증, 우울증, 불면증, 자존심 손상" 직장내 성희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이러한 고통을 공통적으로 호소한다. 많은 피해자들이 사고 [...]
<성명> 힘으로 국민을 굴복시키려는 자 누구인가? -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반인권적 발언들에 대해 1. 지난 19일 노 대통령은 5·18 항쟁 묘역에서 있었던 한총련의 시위와 관련 [...]
"명동성당 이주 노동자 농성장에 반딧불을 지피자" 빈곤의 틈바구니를 찾아 헤매이는 다국적 기업의 뻔한 전략과 천박한 투기 자본의 발빠른 움직임에 비견하면 느릴까. 값싼 노동력,파탄난 제3세계 국가 경제에 [...]
독재자의 망령을 덧쓴 사법부가 영화를 일방적으로 재단, 통제하여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주범이기를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재판장 이태운)은 박정희에 대한 '인격권'을 운운하며 아 [...]
아래는 '남반구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의 메리 루(Mary Lou)가 『침묵의 전쟁』(Silent War)이라는 책자에 발표한 글을 저자의 허락을 받고 요약·발췌해 번역한 것 [...]
"휴대폰 가입자 정보 대량 유출", "개인정보 침해, 매년 급증!", "스팸메일 이유 있었다 개인정보 인터넷 매매", "637만 개인정보 팔려나갔다" 최근 신문지상을 가득 채웠던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
얼마 전 성 산업의 쇠사슬에서 착취당하던 여성들이 한 연쇄 살인범에 의해 하나둘씩 죽어갔음이 밝혀졌다. 희대의 살인마가 끔찍한 살인을 저질렀다고 야단법석이지만, 고통의 숨소리를 내쉬며 사라져 갔을 피해 여성 [...]
[편집자주]1일부터 1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국제에이즈 회의 참관기를 2회에 걸쳐 싣는다. "나도 여러분의 우려에 깊이 동감한다"며 전 유엔 인권고등판무관 메리 로빈슨 씨가 15차 국제에이즈대회의 빈약한 [...]
달러를 벌기 위해 수출용 환금 작물을 재배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주린 배는 채우지 못하는 가난한 농민들의 한숨 소리, 유전자 조작 식품과 농약에 찌든 수입 과일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밥상의 풍경은 어디서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