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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4분기 총회 열려 2010년 3/4분기 총회가 7월 17일(토)에 열렸습니다. 수배와 구속으로 사무실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박래군 활동가가 오랜만에 총회에 참석했네요. 안식년 중이라 총회 참석 [...]
2010년 3/4분기 총회 열려 2010년 3/4분기 총회가 7월 17일(토)에 열렸습니다. 수배와 구속으로 사무실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박래군 활동가가 오랜만에 총회에 참석했네요. 안식년 중이라 총회 참석 [...]
다문화 트렌드 2009년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인종차별금지법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 데 이어, 12월 한나라당의 조진래 의원은 ‘다문화가족지원법(2008년 제정)’개정안을 발의했다. 입법 예고된 ‘인종차 [...]
인터넷에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되어 분석되고 있다는 감시정보체계(‘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와 국가기구의 사찰이 또 다른 사이버망명의 길을 재촉하는가. 2008년 말 대대적인 사이버망명 현상은 주로 정 [...]
막차가 끊길락 말락 아슬아슬한 시간. 이제 집에 돌아가야 하는데, 술을 먹은 나는 정신이 알딸딸하다. 이런 상황이 몇 차례 있었지만 나는 대부분 집에 기어코 들어갔다. 나는 목적지인 집이 어디 있는지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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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라는 가치이자 제도가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원리이자 제도로서 보장되기 시작한 것은 근대시민혁명 이후의 일이다.” 인권교육센터 <들>의 한 교육 자료에 나와 있는 말이다. 뭐, 굳이 이 자료를 [...]
355일의 용산을, 그리고 ‘용산’과 함께 했던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 왠지 머뭇거려져. 용산참사는 우리에게 어떤 상자 같은 게 아니었나 싶어. 열어보고 싶지만 열고 싶지 않은, 들여다보면 마음에 회오리가 [...]
최근 몇 주간 이 나라의 권력을 쥐고 흔드는 여당, 검찰, 보수언론이 힘을 모아 법관들을 공격하고 있다. 'PD 수첩' 제작진에 대한 무죄판결, 강기갑 의원 무죄 판결,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무죄판결 등이 [...]
몇 년 전 어느 뒤풀이 자리였다. 사학과 대학원생이 자리를 같이했다. 마침 논문을 쓰던 때라 석사 논문 주제에 대한 질문이 오갔다. “아이티 혁명에 대해 쓰려고요.” 순간 모두들 멈칫 했다. “사학과에서 왜 [...]
함께 살기의 시작 뚜리가 운다. 거의 자지러진다. 하루 종일 저러고 있다. 열도 나고 입가에 뭔가 나서 아픈가보다. 방문을 닫고 최대한 글에 집중해보려 한다. ‘내일이 원고 마감이라고!’ 그러나 나는 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