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 공동성명] 분리와 배제를 먼저 배우지 않는 학교를 바라며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법률로 뒷받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 2월 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됐다. 학생에 대한 제지 및 분리 조치 [...]
2023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법률로 뒷받침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 2월 6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됐다. 학생에 대한 제지 및 분리 조치 [...]
한국사회가 사실상 내전 상태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극우 정치 DNA를 전면화한 국민의힘 지지율은 비상계엄 전의 30%대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 상승세다. 윤석열은 체포·구속되었지만 직전까지도 체포를 [...]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고 싶다.” 지난 9월 24일 정부와 국민의힘이 ‘청년 취업지원 대책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문수 고용노 [...]
지난 2월 5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발의했다. 이에 노동, 사회단체가 모여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 저지와 공공돌봄 [...]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말이 유행했던 시절도 한참 지난 걸 떠올리면 사회운동이 국제질서와 무관하다 느낄 겨를은 없었다. 가깝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그랬다. 국가마다 국경을 꽁꽁 걸어 잠글수록 세계가 얼마 [...]
<코로나19, 인권으로 기록하다.> 포스트 코로나 첫날, 한국의 인권단체들이 코로나19(2020-2023년)를 말한다. (붙임자료. 코로나19 인권대응네트워크 활동평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넘어 탈핵으로 (7월 7일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과학 대 비과학의 구도에 매몰되거나, 과도하게 [...]
전례 없는 저출생 쇼크 속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임금 ‘월 38만~76만원 수준’과 ‘월 100만원‘ 사이를 오갔던 논란은 낯부끄러운 한국사회의 차별 종합 [...]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연기에 재주가 있고 활동에서 유머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주는 재능이 조금 있어요. 꽃을 좋아해요.(꽃향기를 맡는 것을 굉장히 좋아고요) 장애여성공감(이하 장공감 [...]
자원활동가 모임인 ‘기후위기인권모임 노발대발’에서 작년에 함께 세미나 했던 책 ‘기후위기에 맞선 새로운 사회운동’의 저자인 구준모 님을 만났습니다. 필자로만 만나다가 작년 ‘탄중위 해체 공대위’ 활동부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