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저는 지금 인도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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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법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군사독재시절 서민들이 막걸리를 마시며 고단한 삶을 얘기하다 사회나 정부를 비판하면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가던 시대를 빗대기도 하고, 국가보안법은 아무렇게나 사람을 ‘ [...]
콜트콜텍 기타노동자들은 1900일 넘게 부당해고 투쟁을 해왔습니다. '한가족'이라는 달콤한 말에 속아 그들은 한때 창문도 없는 유해환경 속에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가면서 열심히 기타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
청소년이 부모나 다른 성인에게 귀속되어 있다고 여겨지던 그때 그 시절(?), 한 선배가 말했습니다. “독립해!” 부모로부터의 공간적, 물리적 분리에서부터 의식적, 심리적, 감정적으로 독립해서 소위 ‘자유의지 [...]
오늘날 이슬람 신도들은 과거 유대인들이 감내한 오점(스티그마)과 유사한 편견과 박해에 직면해 있다. 2001년 9.11테러가 일어난 이후 이슬람을 테러리즘과 연계해서 비난하는 무지와 불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
[편집인주] 17회 서울인권영화제가 ‘세상에 사람으로 살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간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강정, 용산, 그리고 재능농성장과 쌍용차 분향소... 우리 사회의 현 주소 [...]
돋움활동가로 새롭게 내딛는 한 [거름]박석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안식년 휴가를 얻어서 사랑방 활동을 쉬고 돌아 왔거든요. 2월부터 다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돋움 [...]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성함도 모르지만, 강정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오신 할아버지께서 제게 당부하신 글을 쓰려 합니다. 구럼비 앞에서 경찰과의 대치가 소강상태일 때 이런저런 사람들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지요. [...]
북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가끔 무안한 경험을 하곤 한다. 서로의 얼굴을 보는 순간, 왠지 모를 겸연쩍음으로 애써 시선을 외면하려 하는 경험. 스웨덴을 비롯한 노르웨이, 덴마크에는 수많은 한국 출신 입양인들이 [...]
한국인들은 한국의 치안이 세계에서 유례가 드물 정도로 안전하다고 지레 짐작하곤 한다. 반면, 일본이나 싱가포르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을 한국보다 위험하다고 여긴다. 한국을 실제에 비해 더욱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