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보자 폴짝] 두 번 다시 쓰고 싶지 않은 일기
“야, 빨갱이 새끼야!” “뭐? 내가 왜 빨갱이 새끼야!” “니네 아빠가 빨갱이니깐 너는 빨갱이 새끼지!” 5일 전 일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같은 반 은주가 교실 문에 들어서자마자 [...]
“야, 빨갱이 새끼야!” “뭐? 내가 왜 빨갱이 새끼야!” “니네 아빠가 빨갱이니깐 너는 빨갱이 새끼지!” 5일 전 일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던 같은 반 은주가 교실 문에 들어서자마자 [...]
유럽과 아프리카 경계지역을 탐방한 영상을 봤습니다. 우리네 휴전선을 방불케 하는 철조망이 유럽과 아프리카의 벽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그 철조망도 부족해 군인들이 총을 들고 지키는 국경을 넘기 위해 수많은 아 [...]
<편집자 주>인권영화제가 서울시와 경찰의 탄압을 겪으며 성대하게 청계광장에서 열렸다. 1200명이 개막작을 볼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힘을 얻으며 상영되었다. 인권영화제를 앞두고 [...]
표현의사(死) "나는 영화, 자유를 찾다"2009년 6월 5일(금) ~ 7일(일) 서울 청계광장 올해 인권영화제는 6월 5일(금)부터 7일까지 청계광장에서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화 및 비디오물에 [...]
<편집자 주>1959년 3월 10일에 티베트 전역에서 중국의 무력침공에 항의하고 자신들의 자유를 촉구하는 시위가 일어난 지 50년이 흘렀다. 그리고 2008년 3월 10일, 중국의 티베트 점령과 [...]
새로운 촛불들이 타오르고 있다. 일제고사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제대로 알려준 이유로 서울시교육청이 교사들을 징계한 것에 항의해 매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수천의 사람들이 모여 촛불을 밝히고 있다. 17일에는 수 [...]
결국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의 당선 소식을 접하면서 눈물짓는 많은 흑인들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다. 그의 대통령 당선은 그 자체로만도 세계사적인 사건이다.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을 이 [...]
<편집인 주> 지난 10월 31일 한나라당에서는 사이버모욕죄를 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진보네트워크센터가 즉각 반대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안의 중요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