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대한 맹세, 경례 폐지 촉구 기자회견문
양심을 획일화하고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폐지하라! 국가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가 올해 초 법률의 지위로 옷을 갈아입더니, 이제는 ‘국기에 대한 맹 [...]
양심을 획일화하고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폐지하라! 국가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국기에 대한 경례’가 올해 초 법률의 지위로 옷을 갈아입더니, 이제는 ‘국기에 대한 맹 [...]
한국 진보운동 내에는 매우 다양한 토론과 포럼이 존재한다. 여성, 환경, 노동, 보건 등 굵직굵직한 이슈에 걸맞는 큰 규모의 포럼을 접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여기에 6월 9일, 10일 개최되는 성소수자 [...]
현충일이네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국토방위의 성전에 참여하여 호국의 신으로 산화한 전몰장병의 영령에 대하여 생전의 위훈을” 어쩌구 저쩌구가 현충일의 의의라고 국립현충원은 말하네요. 국가가 [...]
국제인권무대에서 널리 활약한 프랑스 법학자 카렐 바삭은 1977년 세계인권선언 30주년 기념연설에서 국제인권의 발전을 요약하며 3세대 인권을 언급했다. 즉, 1세대 인권은 자유의 가치를, 2세대 인권은 평등 [...]
봄을 예감하는 따스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인권영화제를 준비하는 활동가들은 한 번 더 깊은 심호흡을 한다. 영화제의 문을 슬슬 열어젖힐 때가 왔기 때문이다. 표현의 자유를 뿌리내리기 위해 첫발을 내딛고 인 [...]
1918년에 제정된 ‘노동 피착취 인민의 권리선언’은 러시아혁명의 목적과 사회주의적 권리구상을 담고 있는 문서이다. 레닌이 기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에 [...]
영화 <우리학교>는 신선하다. 전국 각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공동체상영을 하고 있고, 일반 상영관에서도 ‘롱런’이다. 인터뷰를 위해 처음 만난 김명준 감독은 기쁘지만 걱정도 많다고 했다. ‘민족주의 [...]
한미 FTA 협상이 막바지로 갈수록 FTA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넓은 도로 위를 질주하는 투쟁의 열기도 뜨거워졌다. 개개인 스스로 그 역사적 순간을 자각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열기를 함께 느껴본 사람들이 [...]
이 논문은 1998년부터 6년여 발전권에 관한 독립전문가로 활동(현재는 인권과 극빈에 관한 독립전문가)한 아르준 센굽타(Arjun Sengupta) 씨가 유엔인권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들에 근거하여 쓴 것이다 [...]
외국인노동자인권모임과 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이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각각 5차례, 4단계로 이루어진 총 20차례의 수업은 다양성을 존중해야 하는 까닭과 여러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