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비로 바그다드를 적셔요
현재진행형인 이라크 전쟁에서 민간인과 민간시설을 목표로 한 침략군의 무차별한 폭격이 자행되는 가운데, 이라크 민중들의 눈과 마음에 주목하는 카메라를 든 이는 목숨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 잔혹한 현실이다. [...]
현재진행형인 이라크 전쟁에서 민간인과 민간시설을 목표로 한 침략군의 무차별한 폭격이 자행되는 가운데, 이라크 민중들의 눈과 마음에 주목하는 카메라를 든 이는 목숨을 각오해야 하는 것이 잔혹한 현실이다. [...]
"소위 인권옹호자라는 사람들이 교묘하게 북한의 기아를 다른 인권침해와 한 덩어리로 취급하는 것은 역사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잘못된 일입니다" 지난 1일 국가인권위원회 주최로 열린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에서 토 [...]
국민들의 반전 여론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파병 연장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전쟁 피해의 책임을 묻는 전범 민중재판이 발의되었다. 부시·블레어·노무현 전범 민중재판 준비위원회는 2일 청와대 앞에 [...]
유럽연합 녹색당 의원 캐롤라인 루카스는 영국의 '전쟁피해 어린이 (CVW)' 출범식에서 "이라크 의사들을 통해 팔다리가 짧거나 실명인 채 태어나는 심각한 기형아가 1991년 1차 걸프전 이후 이라크 [...]
-올 한해 <인권하루소식>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인권하루소식은 올 한해 주요 인권소식 10가지를 선정해 발표하고자 합니다. 10대 인권소식 [...]
"경제봉쇄는 총성 없는 전쟁이며 학살입니다. 1991년 걸프전 이후 미국이 취한 10년간의 경제봉쇄로 이라크 주민 150만 명이 아사했습니다”전 미 국무장관이었던 램지 클라크의 말이다. 각종 현장 조사를 [...]
식량을 찾아 중국과 북의 국경을 넘나드는 경우는 '90년대 식량난' 이전에도 존재해왔다. 60년∼62년 중국 대기근 당시 중국에서 거주하던 30만 여명의 조선족이 북으로 이동했고 그 중 절반은 북에 정착했 [...]
지난 5월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아브그라이브 교소도에서의 잔학행위 장면들은 전세계에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아브그라이브는 이라크 최대의 교정시설로 바그다드 함락 후 미국 헌병 800여단이 관리하고 있 [...]
11월 10일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노동부, 기획예산처, 빈부격차·차별시정위원회는 '일을 통한 빈곤탈출지원정책'을 국정회의에서 보고하고, 이것이 참여복지의 기본방향임을 밝혔다. 그 동안 참여복지의 실체가 [...]
미군의 이라크 팔루자 대공세로 전쟁의 불길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 반전평화 활동가가 국회의 파병연장동의안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한국에 온지 한 달 반이 지났습니다. 매일 듣던 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