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인권상황 특별보고관에게 보낸 의견서
위팃 보고관에게 제출한 2004년 12월 보고서 유엔 북인권상황 특별보고관 비티트 문타본씨에게 한국에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92년 설립된 독립적인 인권단체인 ꡐ인권운동사랑방ꡑ입니다. 사랑방은 ꡐ한반도 [...]
위팃 보고관에게 제출한 2004년 12월 보고서 유엔 북인권상황 특별보고관 비티트 문타본씨에게 한국에서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92년 설립된 독립적인 인권단체인 ꡐ인권운동사랑방ꡑ입니다. 사랑방은 ꡐ한반도 [...]
찬바람에 온몸이 움츠러들던 20일 저녁 살람 씨와 하이셈 씨를 거리에서 만났다. 파병연장동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국회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전범민중재판 실행위원회가 설치한 천막에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어 [...]
인권운동사랑방은 20일 유엔의 북인권상황 특별보고관 비티트 문타본 씨에게(이하 특별보고관) 북인권에 대한 의견서를 보냈다. 의견서는 특별보고관이 지난 10월 28일 제59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발표한 연 [...]
2005년을 열흘 앞둔 20일 '국가보안법 연내 폐지'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불길이 영하의 날씨까지 녹이고 있다.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아래 국민연대)는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국보법 연내폐지를 위한 1천 [...]
'사상전향'이라는 이미 사라진 유령을 불러내려는 한나라당에 대한 비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인권단체연석회의는 14일 한나라당사 앞에서 이들이 최근 열린우리당 이철우 의원의 국가보안법 전력을 빌미로 펴 [...]
"차이를 차별할 순 없어요"라는 문구가 씌어진 하얀 종이 위에는 각양각색의 얼굴들이 그려져 있다. 국가인권위원회(아래 인권위)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인권위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있는 1 [...]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2004년 10대 인권소식'을 발표합니다. <인권하루소식>은 인권하루소식 독자와 인권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동안 발생한 주요 인권사건(전체 53문항)에 [...]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에 간 사진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국군도 언젠가는 이라크인들을 죽이게 될 것이고 그러면 이라크인들도 한국군을 죽여야 할 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만나는 이렇게 좋은 한국인들 [...]
"폭격으로 집이 부서졌지만 어쩔 수 없이 부서진 집에서 살고 있다. 물도 없고, 생활은 점점 힘들어지기만 한다." "전쟁이 일어난 후 일자리를 잃었다. 지금은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다." "미군이 한 [...]
"김선일 씨가 피살되던 때 저의 뱃속에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얼마 전에 백일이 됐습니다. 아이의 미소를 보며 무한한 행복을 느낍니다"라는 서정명 씨는 "이라크에도 제 아들과 생일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