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노동자 상품 취급 말라”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외노협)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최근 정책은 여전히 외국인노동자 문제에 대한 뚜렷한 대안 없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고충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본지 4월 10일자 [...]
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외노협)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최근 정책은 여전히 외국인노동자 문제에 대한 뚜렷한 대안 없이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고충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본지 4월 10일자 [...]
"도대체 어떻게 살란 말이냐?" 정리해고로 인해 너도나도 직장에서 쫓겨나는 상황에서, 이제는 길거리 노점상에 대한 집중단속마저 시작돼 서민들의 억장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일부터 4월말까지 [...]
외국인노동자들이 갈수록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IMF한파가 불어닥친 이후 일자리도 잃고 임금도 떼인 외국인노동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4월부터는 정부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집중적으로 벌어질 예정이어서 외국인 [...]
구청의 과잉단속에 항의하던 노점상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오후 3시40분경 서울 강남역 1번출구 앞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던 청각장애인 김재훈(59) 씨는 구청직원과 용역회사 직원의 단속 [...]
천리안의 한총련 ID(SCHCY)가 13일자로 정보통신부 공문에 의해 사용정지당했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한총련 15대 대선투쟁지침’으로, 전기통신사업법 53조(불온통신의 단속)와 국가보안법 7조 5항( [...]
서울시내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 5백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생들의 상당수가 다양한 음란물을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471명(90.1%)이 성인용 만화를 본 경 [...]
◆6일(월) 병무청, 98년중 선거직 및 고위공직자의 병역사항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공익근무요원의 복무분야를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하도록 법제화 방안추진중/국민승리21 회원 50여명, 미국대사관 방문해 통 [...]
학생자치란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공안당국의 한총련 와해 방침이 본격화된 뒤 석달여가 지난 지금, 각 대학에서는 기존의 학생자치영역을 잠식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대학신문, 편집권 침해 건국대 학보사 [...]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이 또다시 유보될 위기에 처했다. 9일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외국인 취업연수제’에 따르면, 연수생으로 일정기간 일한 외국인노동자들은 소정의 절차를 밟아 ‘노동자’ 자격으로 [...]
◆ 7월28일(월) 서울시, 시민복지 5개년 종합계획 발표/서울 종로경찰서 소속 진경원 경사, 취재 중이던 한겨레신문 기자 폭행/서울지검 공안2부(백승민 검사), 한총련 출범식 관련 집시법 위반 혐의로 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