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인권흐름 (1998년 9월 21일 ∼ 9월 27일)
◆ 9월 21일(월) 이기호 노동부장관, 구조조정 및 고용조정 반대파업에 대해 엄정 대처 지시/보건복지부,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 142명에게 정부지원금 3150만원과 국민성금 750만원 등 총 3900 [...]
◆ 9월 21일(월) 이기호 노동부장관, 구조조정 및 고용조정 반대파업에 대해 엄정 대처 지시/보건복지부, 일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 142명에게 정부지원금 3150만원과 국민성금 750만원 등 총 3900 [...]
24일 오후 10시 20분경 서울 신당동 광희시장에서 의류 노점상을 하던 2급 장애자(소아마비) 전창옥(43. 노점상) 씨가 중구청의 단속과 폭력에 항의하며 몸에 휘발유를 뿌린 채 저항하다 몸에 불이 붙어 [...]
부랑인시설 ‘양지마을’의 엄청난 인권유린 실상이 드러났다. 강제납치와 불법감금, 폭행과 가혹행위, 이름뿐인 입․퇴소심사에서부터, 강제노역과 강제투약(멀쩡한 사람에게 정신과 치료약 투약)에 이르기까지 양지마을 [...]
‘양지마을’의 인권유린 행위는 입소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집없이 거리를 헤매는 부랑인들을 수용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도모한다’는 시설의 취지와는 달리, 단속반 또는 경찰의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
3미터가 넘는 담장. 그 담장 너머로 또 하나의 높다란 담벼락이 세상을 둘로 가르고 있다. ‘양지마을’은 그 높은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세상과 철저히 차단되어 있었고, 그 속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 [...]
정부의 거듭된 약속에도 불구하고 부당노동행위가 활개치자, 이에 분노한 노동자들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9일, 금속산업연맹 산하 6개 사업장 조합원 13명은 부당노동행위 근절과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노사정 [...]
12일 낮 1시 장충단공원에는 노점상 4천여 명이 집결해 실업대책과 도시빈민에 대한 탄압에 항의하는 제11차 '백만노점 전진대회'를 가졌다. 전국노점상연합은 "정부가 폭력단속과 폭력철거를 중단하고 노점상들의 [...]
문화적 정체성과 양심의 자유를 지킬 권리 한 인간의 의미있는 삶이란 개인적인 차원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인과 함께 하는 공동체적 차원에 토대를 둔다. 아시아적 전통은 공동의 문화적 가치를 중시한다. 문화적 가 [...]
지난 8일 한양대에서는 대학동성애자인권연합(대표 양지용, 대동인) 주최로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성애 인권운동에 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회가 열렸다. 지금까지 동성애에 관한 토론은 몇번 있었지만 관심있는 [...]
◆ 6일(월) 노동부, 임금교섭 동향에 따르면 올 1/4분기 협약임금인상률은 -0.7%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포인트 떨어져/경기도, 안양시 쓰레기소각장 등 경기도내 6곳의 소각장 소각용량이 소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