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되살아난 버마 8888 민중항쟁의 기억
▲ 마치 한쪽 발을 들고 춤추는 듯한 자태를 가진 땅, 버마
▲ 마치 한쪽 발을 들고 춤추는 듯한 자태를 가진 땅, 버마
지난 5월 평택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싼 공방전의 한가운데 군형법 적용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다. 당시 윤광웅 국방장관은 시위를 막다가 부상한 장병이 입원한 국군병원을 위로방문하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침범해 [...]
세계인권선언 26조1. 모든 사람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교육은 최소한 초등 기초단계에서는 무상이어야 한다. 초등교육은 의무적이어야 한다. 기술교육과 직업교육은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고 [...]
잔인한 7월이었다. ‘평화로운 빗소리’라는 식의 표현을 7월의 집중호우 속에서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빗속에 생존권을 떠내려 보낸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비가 그치고 뜨거운 태양이 떠 [...]
지난 장마에 비 피해는 없었니? 난 강원도에 사는 오동이라고 해. 내가 사는 강원도 서쪽 지방엔 비가 무지 많이 내렸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비 피해를 입었어. 동무들과 놀던 동네 공터가 물에 쓸려온 쓰레 [...]
인천에 있는 ‘기찻길옆 작은학교’ 동무들이 따돌림 때문에 힘들고 속상한 마음을 담아서 글을 보내주었어요. 따돌림이 그저 재미로 하는 놀이가 아니라 폭력이라는 걸, 더불어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동무들의 마음을 [...]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서울대책회의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문화부 기자 날 짜 : 200 [...]
우리 사회는 80년대의 투쟁을 통해 군사정권을 극복하고, 형식적이나마 민주적 진전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김영삼 정권 이후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으로 이어져온 소위 문민정부들 하에서도 경찰의 폭력은 끊이질 [...]
수사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강제지문날인’은 합법을 가장한 ‘경찰폭력’의 또 다른 얼굴이다. 지난 7월 9일 분당경찰서에서 김자현 씨가 보여준 강제지문날인에 대한 불복종은 수사과정에서 강제지문날인이 어떻게 폭력 [...]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구속되었다. 285리 평화행진 닷새째 날 새벽 그렇게 되었다. 벌써 두 번째 감옥행이다. 지난 3월 15일 황새울을 헤집고 있던 굴삭기 위에서 끌려 내려와 구속되었고 이번엔 평화행진 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