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삶의 화두인
안녕하세요, 후원인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녹색당 전국사무처 2년차 조직팀 활동가, 인권운동 사랑방 3년차 후원인, 교회 전직 전도사, 월세방에 살면서 대형견을 입양해서 사는 [...]
안녕하세요, 후원인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녹색당 전국사무처 2년차 조직팀 활동가, 인권운동 사랑방 3년차 후원인, 교회 전직 전도사, 월세방에 살면서 대형견을 입양해서 사는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선철 님입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시다가 얼마 전에 한국에 오셨는데요, 미국의 기후정의운동, 인종주의에 맞선 운동에 대한 이야기와 [...]
이 세상에 넘쳐나는 ‘인권’이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권으로 읽는 세 [...]
지금 정부의 경제 대책에서는 불안정 노동자의 생존을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국내 최초로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3명(2월 6일 기준)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까 [...]
생활고를 비관하여 일가족이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이 빈번하게 신문 사회면을 오르내린다. 주검이 되어서야 사회적 존재로 그 모습을 드러낸 사람에게서 이 세계는 복지 제도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읽어내지만, 망자가 [...]
2013년, 사랑방은 20년 활동을 돌아보며 앞으로 우리의 운동전략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 긴 논의를 시작했고, 핵심적인 키워드는 ‘조직화’였다. 신자유주의를 거치면서 세상을 바꿔내자는 운동의 목소리는 [...]
첫 번째 워크숍에서 세대, 성별로 드러나거나 정체화 되는 최근 흐름들의 이면에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격화되어 온 한국사회의 경쟁과 생존문제가 자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세대, 성별, 학력의 차이를 따 [...]
문재인 대통령이 9월 22~25일까지 유엔 총회에 참석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한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가동하기 위한 중요한 회담이 될 거라는 보도가 줄을 잇는다. 그런데 이번 유 [...]
계급이냐, 세대냐, 젠더냐, 이런 토론을 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2013년 운동전략을 토론할 때 충분히 살펴보지 못했던, 2008년 이후 한국사회의 변화를 짚어보려던 계획이었다. 토론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