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훈훈한 바람을 나눈 상임돋움활동가 엠티 외
‘활동이야기’ 꼭지 신설로 살짝 달라진 '사람사랑' 이번호 '사람사랑' 살짝 달라진 것을 알아채셨나요?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드는 중인데, 사랑방 소식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 방식으로 [...]
‘활동이야기’ 꼭지 신설로 살짝 달라진 '사람사랑' 이번호 '사람사랑' 살짝 달라진 것을 알아채셨나요?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드는 중인데, 사랑방 소식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뉴스레터 방식으로 [...]
올해는 인권운동사랑방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작년 사랑방 활동가들은 5차례 워크숍을 하면서 사랑방의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숍은 지난 20년 사회현실과 사회운동의 [...]
진정한 진리는 새가 중력을 뚫고 하늘을 나는 데 있다 민동섭 님과의 인터뷰 인권운동사랑방이 올해 20주년을 맞았지요. 그래서(?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는 딱 절반인 10년을 후원인으로 함께 해온 [...]
분향소가 철거되었다. 2012년 4월 5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가 우리에게 남긴 죽음들을 기리기 위해 서울 대한문 앞에 만든 분향소가 지난 4일 철거되었다. 새벽녘 기습적으로 진행된 철거 소식을 뒤늦게 듣고 [...]
다른 사람이, 또는 나라가 당신의 성별이 무엇이라고 정해준다면 어떨까? 단 두 가지의 선택 중 하나로 당신은 남성입니다, 또는 당신은 여성입니다, 라고 말이다. 운이 좋게도 당신이 스스로를 남성으로 받아들이 [...]
꽃샘추위가 드세다. 겨울과 여름 사이에 불청객이 끼어든 것처럼 봄의 변덕이 심하다. 심술궂은 봄의 거리에서 잔뜩 움츠리고 종종걸음 치는 사람들의 등이 시려 보인다. 그런데 해마다 이 맘 때면 유독 더 많은 [...]
국가주의와 안전담론으로 행방불명된 국민과 행복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기조에서 눈에 띄는 것은 국정중심이 ‘국가에서 국민개개인’으로 바뀌었다고 밝힌 점이다. 취임사에도 나타나지만 ‘국민행복’이 단지 국가 [...]
"최근 미군범죄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평소 울리지도 않던 전화기가 바빠질 때가 있습니다. 서울 어디에선가 미군 병사가 말썽을 부린 게 분명합니다. 경험적으로 서울이 아닌 곳에서 일어난 [...]
장관청문회가 언제나 그렇듯이 꼴불견입니다. 이런 일이 고쳐지지 않고 되풀이 되는 모습을 보니 사람탈을 쓴 괴물들이 나라를 점령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킨 자의 딸이 정권을 잡겠다고 나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