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의 인권이야기] 광화문역에 놀러오세요!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며 작년 8월 21일부터 광화문 역사에서 시작했던 농성이 3월 8일이면 200일을 맞습니다. 여기저기 장기(?)농성장이 많은 이때, 사실 200일 정도는 그냥 머리를 끄덕 [...]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며 작년 8월 21일부터 광화문 역사에서 시작했던 농성이 3월 8일이면 200일을 맞습니다. 여기저기 장기(?)농성장이 많은 이때, 사실 200일 정도는 그냥 머리를 끄덕 [...]
재능학습지교사노조가 사측의 노조파괴 공작으로 길거리 농성을 한 지 1896일(2월 27일 현재)이 되었습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싸웠던 1895일간의 기륭 투쟁. 절박한 하루가 더해지면서 [...]
새해에는 몸도 마음도 함께 건강하면 좋겠어요^^ 조 정 임 님과의 인터뷰 이번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는 동해에 살고 있는 조정임 님이 해주셨습니다. 인터뷰한 저와는 꽤 친한 친구여서 인터뷰 중간 중간에 [...]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지만 스친 인연만으로 사정을 다 알기는 어렵다. 두리반 철거반대농성과 내가 맺은 인연이 그렇다. 531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생각들이, 인연들이, 싸움들이 있었겠는 [...]
단절 쪽방에 사는 60%가량의 주민이 복지수급자(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권자)이듯 한 쪽방 주민 김씨도 수급자였다. 그는 몸이 좋지 못해 40대임에도 수급을 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복지수급에서 탈락 [...]
살다 보면 비슷한 일을 반복적으로 경험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 반복이 정체이거나 후퇴라면 너무 지겹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최근 몇 년간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모습이 그렇다. 2008년 이명박 [...]
‘컴퓨터를 내놓으라는 거예요.’ 옅은 미소와 함께 차분히 인터뷰를 이어가던 그녀는 이 말을 하곤 잠시 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 쓰던 컴퓨터를요?’ ‘네, 제가 2년 동안 쓰던 컴퓨터를요.’ 몇 년 전 [...]
바닷가에서 훈훈한 바람을 나눈 상임돋움활동가 엠티 해마다 초봄에는 상임돋움 엠티를 갑니다. 그런데 2012년 초에는 이사를 가느라 상임돋움 엠티를 못가서 하반기에 갔답니다. 상임돋움활동가들의 사는 이야기도 [...]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가의 기본이요 국민의 기본권인 생존권을 지켜주지 못할망정 국민 대다수인 노동자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고공철탑 위에서 '함께살자'고 외치고 있고 국토는 파헤쳐지고 민중들의 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