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4·3항쟁 49주년을 맞아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촉구하며>
48년 4월 3일 남한만의 단독선거로 권력을 장악하려 했던 이승만 정권과 미군정에 의해 자행된 학살에 맞선 항쟁이 있은지 49주년이 되었다. 반세기의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이른바 4․3폭동, 4․3사태, [...]
48년 4월 3일 남한만의 단독선거로 권력을 장악하려 했던 이승만 정권과 미군정에 의해 자행된 학살에 맞선 항쟁이 있은지 49주년이 되었다. 반세기의 세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이른바 4․3폭동, 4․3사태, [...]
감독:김응수/ 주연:김중기, 김선재 외길에 대한 맹목처럼/아름다운 것이 있으랴 이미 간 길 다간 이의/뒷모습 흔들리는 생 속에서도 나는/찬탄으로 우러렀거니/그러나 확신으로 걸어온 길 꼬리 감추고/나를 버리는 [...]
사형은 처별 중에서도 가장 전체주의적인 것이다. 사형집행은 국가의 판결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며 국가는 단지 하나의 범죄에 대한 처벌뿐만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파괴할 권력과 권리를 가지 [...]
철꺽철꺽철꺽철꺽……… 3평 남짓되는 방에는 온기보단 냄새로 한몫하는 난로 한 대와 시커멓게 뭉개진 인쇄폐지가 가득하고, 마스터기 1대가 폭주족보다 요란하게 돌아간다. 이윽고, 기계가 멈추고 손에 묻은 기름때 [...]
구동독의 첩보기관 남용의 구조와 기제 및 이 첩보기관에 대항한 투쟁에 대해 보고하고 이러한 과거를 청산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통일독일의 노력에 대해 보고한다. 구동독의 MfS는 Ministeri [...]
45년을 넘긴 헌법보호청의 역사는 헌법위반과 인권침해의 역사다. 70년대와 80년대에 공무원의 신규채용시 헌법보호청의 이른바 신원조회가 수백만건에 이르렀고, 정보기관의 제보에 따라 약 1만건 정도의 직업금지 [...]
이른바 문민정부 들어서고부터 나타난 안타까운 현상 가운데 하나가 "아직도 인권타령이냐?"는 반문이다. 인권문제를 이야기하면 시대착오적인 사람으로 여기는 그야말로 시대오도적인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너무 많다. [...]
인권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논쟁은 오래 전부터 거론되어왔던 전통적인 쟁점중의 하나이다. 인권운동가들은 인권의 보편성을 주장하면서도 그 안에 깔려있는 서구적인 인권개념에 대한 반사적인 저항감을 가지고 있었 [...]
우리는 오늘, 교육개혁과 교육민주화의 주체로서 전교조 조합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1차적으로 1천명의 조합원 명단을 공개한다. 교원과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은 이미 89년에 김대통령을 비롯한 야3당이 국회에 [...]
□ 햇살한줌-인권지기(062-529-7576) ·주요내용:형사소송법 중 개정법률/장기수를 찾아서-양동화(대구교도소)/무엇이 인권인가/국가안전기획부법에 대한 내용과 해설 등 39쪽 □ '독재의 망령'을 파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