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심의 불복작품 한자리에
서울대학교에서는 지금 자그마한 영화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시대의 경계에 서서, 탐색'이라는 제목 아래 17-18 양일간 진행하는 독립영화 상영 행사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작품은 모두 [...]
서울대학교에서는 지금 자그마한 영화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가 '시대의 경계에 서서, 탐색'이라는 제목 아래 17-18 양일간 진행하는 독립영화 상영 행사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작품은 모두 [...]
14일 새벽 열린 프랑스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보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한국이 멕시코를 눌러주기를 바랬다. 2대1 정도의 스코어,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은 점수차로 이겨주길 바랬다. 객관적인 전력으로 [...]
국가보안법 역사 50년, 기나긴 역사만큼 숱한 고통의 사건을 낳았습니다. 53년부터 98년까지 판결문을 한데 모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의 신청바랍니다.(문의: 741-5363, 김수경) 대법원판결문(5 [...]
오월의 민중항쟁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가 독일에서도 열렸다. 독일과 유럽지역에 거주하는 현지교민들은 빌레펠트라는 도시에서 지난 18일을 전후해 '오월민중제'를 갖고 김대중 대통령에게 양심수를 석방하라는 서 [...]
'조선일보에 대한 해부' '광주대학살' 'KBS 굴종과 오욕의 역사' 등을 방영할 예정이던 KBS 시사프로그램 '이제는 말한다'가 결국 회사측의 반대로 무산되자, 이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
노라 칼린 지음/ 도서출판 책갈피 발행/ 128쪽/ 4,300원/ 1995년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시대 불행한 기억하나, 나찌의 가스실로 들어간건 유태인 뿐만이 아니었다. 분홍색 역삼각형을 가 [...]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이창복)은 24일 박상천 법무부장관 앞으로 공개서한을 보내 "5월3일 석가탄신일 특별사면시 양심수 전원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공개서한에서 전국연합은 "지난 3·13 부 [...]
벌써 12년이 흘렀다. 독재권력 아래서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람과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숨진 '열사'의 유가족들이 모여 유가족협의회를 구성한 때가 1986년. 그때로부터 12년간 '의문사 진상규명과 열사 명 [...]
김정열 등 지음/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모임 등/ 460쪽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편의중진법)에 맞춰, 장애인편의시설에 관한 종합안내서가 출간되었다. 장애인편의시설촉진모임 [...]
정권이 바뀌었다.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시작된 인선이 대충 대충 끝나고 있다. 참으로 멋있는 인사도 있었고, 그 나물에 그 밥 식으로 구태의연한 인선도 눈에 띄었다. 공동정권의 한계 때문일까. 재산증식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