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현장에 '인권의 집' 짓자
남산 안기부 옛터를 인권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인권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유가협 등 18개 인권단체들은 25일 남산 옛 안기부 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안기부 건 [...]
남산 안기부 옛터를 인권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인권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민주화운동정신계승국민연대, 유가협 등 18개 인권단체들은 25일 남산 옛 안기부 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안기부 건 [...]
1.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한여름 수련회 8월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자원활동가들과 상임활동가들은 경기도 가평 용추계곡으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각 사업 단위별로 수련회를 간 적은 있지만, 이처럼 인권 [...]
58년간의 침묵의 봉인이 마침내 풀렸다. 지난 8월 5일 일본 히로시마 원폭투하 58주년을 하루 앞두고 ‘원폭2세환우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가 발족한 것이다. 물론 45년 이후 지금껏 원폭피해자 1세 [...]
1. 지겨운 납량특집…한총련 마녀사냥 재방송
만약 당신의 꿈이 목수라면, 무엇부터 시작하시겠어요? 목수를 양성하는 마땅한 직업학교도 없는 상황에서 당신이 목수 일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을 겁니다. 현역 목수에게 개인교습을 받거나, 인터넷을 뒤 [...]
펴낸 곳: 역사비평사/ 지은이: 이치바 준코/ 옮긴이: 이제수/ 2003년 8월/ 352쪽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살아왔던 20세기 백년동안의 역사를 기록한 단행본이 출간됐다. 이 책은 역사 속에서 잊혀진 한국 [...]
현재 '친북인사', '반국가단체의 성원'이라는 냉전시대의 낙인이 찍힌 채 입국이 불허되고 있는 해외민주인사들은 1백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군사독재의 광풍이 몰아치던 1970년대부터 해외에서 반독재 민주화운 [...]
"세월이 흐를수록 고향산천이 더욱 그립습니다. 고향의 흙 냄새를 실컷 한번 맡아보고 싶습니다." 정부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하고 있는 곽동의 한통련 의장. 7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해외민주인사 명예회복과 귀국 [...]
58년 전의 역사가 남긴 고통의 굴레 속에 갇혀 잊혀져 왔던 원폭2세환우들의 인권문제가 오랜 강요된 침묵의 터널을 뚫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투하 58주년을 하루 앞둔 5일, 건강세상네트워 [...]
1. 사전에 막고, 사후에 치고! 정부, 현대자동차 파업에 긴급조정권 발동 검토키로… 노동계, "재벌 편에서 노동계 제압하려는 것" 강력 비판(7.30)/ 정부, 철도노조 파업 관련 97억여원 손해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