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서린’ 대학생 탄압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대학생들에 대한 인권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김영삼 정권이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면서 더욱 심화된 대학생 탄압은 최근까지도 마구잡이 연행과 대량구속이라는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 [...]
김대중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도 대학생들에 대한 인권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김영삼 정권이 한총련을 이적단체로 규정하면서 더욱 심화된 대학생 탄압은 최근까지도 마구잡이 연행과 대량구속이라는 추세가 수그러들지 않 [...]
양지는 ‘볕이 바로 드는 땅’을 일컫는다. 사회복지시설은 그늘진 음지에서 생을 마감할 수도 있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바로 ‘양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양지마을’은 가장 적합 [...]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양지마을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사법적 대응이 준비되고 있다. 2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천주교인권위, 인권운동사랑방은 양지마을 인권침해 실태와 사법적 대응방침에 대한「양지마을 [...]
지난 3일 서울지방법원에서는 지난 5월 7일 연행,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제사회주의자(IS) 회원 11명의 재판이 열렸다<관련기사 5월 8,9,13일>. 이날 재판에서는 11명 중 [...]
현재 부산주례구치소에 수감중인 전재천(수감번호 6501) 씨에겐 「부산 외국인노동자 인권모임」대표 정귀순 씨가 꾸준히 면회를 가고 있다. 전 씨가 지난 6월 14일 정귀순 대표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를 발췌․ [...]
최근 적극적으로 외자를 유치하고 있는 정부가 외국기업에 의한 노동기본권 탄압을 방관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해온 (주)동해는 지난 4월 일본의 다국적기업 '일본 오므론 전장' [...]
최근 버스에까지 CCTV(폐쇄회로 TV) 설치가 확대되면서, 운전기사뿐 아니라 시민들의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강변역에 위치하고 있는 대원고속과 경기고속은 지난해 9월부터 [...]
(1) '진보'를 잃은 시대에 서서 이제 사람들은 과거처럼 '진보'와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시계(視界) 속에 내일이 들어오지 않는 혼돈 속에서 과거에 열정적으로 진보와 희망을 이야기했던 사람들은 [...]
지난 18일 부산에서 실직자 거리행진이 진행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첫 실업자대회가 열렸다. 국민승리21(대표 권영길)은 23일 12시 서울역 앞에서 2백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제1차 실업자 전진대회 [...]
얼마전 경주 남산자락 아래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당신을 면회했을 때 내 가벼운 옷차림을 본 당신은 깜짝 놀라며 내게 춥지 않느냐고 물었지요. 밖은 봄향기 일렁이는데 당신은 여전히 겨울내의를 껴입은 채로 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