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인권⑥ 세계의 난민
사람이면 누구나 '지붕'을 가질 권리가 있다. 다리 뻗고 누울 수 있고, 구수한 음식 냄새를 피우고, 은밀한 사랑을 속삭이고, 혼자만의 생각을 즐길 수 있는 '지붕'을 말이다. 그러나, 적어도 2천만의 인 [...]
사람이면 누구나 '지붕'을 가질 권리가 있다. 다리 뻗고 누울 수 있고, 구수한 음식 냄새를 피우고, 은밀한 사랑을 속삭이고, 혼자만의 생각을 즐길 수 있는 '지붕'을 말이다. 그러나, 적어도 2천만의 인 [...]
95년 제4차 북경세계여성대회가 열린 이후 여성대회에서 채택된 행동강령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제2차 동아시아 여성포럼이 한국여성 NGO 위원회(공동대표 이연숙 등) 주최로 지난 22-24일, 서울 타워호텔 [...]
26일 휴전협정체결 43돌을 맞으며 박용길(통일맞이 이사장)씨 등 각계인사 1백6명은 96년 민족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민족평화선언을 통해 "냉전체제의 해체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는 정치·군사적 긴 [...]
7일 오후2시 서울지법 317호 법정에서 속행된 박충렬(전국연합 사무차장)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두한 장창호(중부지역당 사건으로 영등포교도소 수감중)씨는 "증언내용과 관련, 조성욱검사가 '위증죄로 걸겠다' [...]
25일 오후 광주시 금남로 1가 소재 무등컨벤션센터에서는 5.18 16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 5.18민중항쟁 피해자 15년후 후유증에 관한 연구발표」 및 “5.18민중항쟁 피해자 치료 및 재활대책에 관 [...]
-보석신청이 결정됐는데 기분은 어떤가? =당연한 결정이다. 재구속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구속 전에 수배생활을 한 것으로 아는데 수배생활은 어떠했는가? =95년 2월에 수배가 내려져 11개월간 피 [...]
<8일>(월) 검찰, 5.18특별수사본부 5.18 당시 성폭행과 화염방사기 공격 확인/검찰, 박충열·김태년 씨 회합통신 혐의 제외하고 단순 찬양고무·이적표현물 소지로 기소 <9일> [...]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우던 캐시미르는 지금은 점령된 도시의 외양을 한 채 주민들은 모두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거리에 시민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고 수백에 달하는 기념품 상점들은 물론 일반 상점들까지 [...]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이 체포 연행된다면 !” “불안과 당혹감에 빠져 스스로 변호할 기회조차 잃어버리고 있을 때” “서울지방변호사회 당직변호상황실로 전화를 걸어주세요” “변호사가 곧 달려가 법률적 조언 [...]
부패무능정권 규탄 및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시민대회가 5일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민중정치연합, 민가협, 구국전위사건 관련자모임 등 시민, 학생 5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