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지구적 민중행동’ 선언문
우리는 민중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경쟁과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거부한다. 대신 우리는 존엄과 평등, 정의 그리고 자유라는 틀 내에서의 상호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지지한다. 현재, 지구화 과정과 그 [...]
우리는 민중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의 경쟁과 경쟁력이라는 원칙을 거부한다. 대신 우리는 존엄과 평등, 정의 그리고 자유라는 틀 내에서의 상호 협력과 연대의 원칙을 지지한다. 현재, 지구화 과정과 그 [...]
◆ 23일(월) 전교조, 정부의 '공무원 임용결격사유자 소급 임용취소 방침'과 관련해 재검토 촉구/국제옥수수재단·농협중앙회·전농등 1백여 개 민간단체가 참가한 '북한옥수수심기 범국민운동' 발대식 ◆ 25일( [...]
96-97년 노동법 개악에 저항하며 총파업투쟁을 전개했던 노동자들이 다시 거리로 나서기 시작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고용안정과 부당노동행위 척 [...]
지난 2월호 월간 <말>은 한 출소자의 수기를 통해 낙후된 감옥의 실태를 고발했다. 그 수기의 주인공은 '남한조선노동당 사건'으로 구속되었다가 지난해 10월 24일 5년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 [...]
세계인권선언제정 50주년을 맞아 사이버공간에서의 인권보장을 위한 움직임이 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정보기본권에 관한 권리장전이라 할 '사이버 스페이스 인권선언'을 오는 12월 10일 인권 [...]
◆ 16일(월) 국민회의 정책위, 대기업과 언론사의 위성방송 참여 불허방침/국민회의, 5월3일 부처님 오신날에 양심수 추가사면을 단행토록 정부에 건의 예정/3·13 특사로 풀려난 양심수 20여명 기독교회관에 [...]
<편집자 주> 전북대 혁신대오 사건으로 구속된 엄성복 피고인에 대한 1심 판결은 철저한 증거주의에 입각하여 무죄를 내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기존의 판례가 거의 검찰의 주장을 그대로 옮 [...]
지난해 한총련 탄압이 극에 달하던 때, 전북대생을 무더기 연행한 뒤 주사파 조직사건으로 발표한 '혁신대오'사건이 공안당국의 '조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방법원 제3형사합의부(재판장 김용헌 부장판사 [...]
남파간첩 등 공산주의 수형자들도 그런 은사를 받고 싶으면 '나는 공산주의 사상을 버렸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전향서 하나쯤은 최소한 써내야만 국가로서도 그들의 사면 여부를 검토할 명분과 체면을 얻을 수 있을 것 [...]
운동권 학생이 되는 과정 입학식을 전후하여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집회(새내기 배움터, OT, MT 등)나 고등학교 또는 동아리 선배들을 통해 대학생활의 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