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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오름 > 인권이야기 (419호)

  [박사라의 인권이야기] 주목받지 못한 삶, 가려진 죽음들을 기억하자

  최근 몇 년간의 겨울 중 올해가 가장 추운 것 같다. 그래서일까? 한파로 인해 땅바닥의 냉기를 온몸으로 받아 안고 웅크린 채 간신히 새우잠을 주무시는 거리홈리스와 벽 틈새로 들어오는 찬 공기에 코끝이 시려 제대로 된 잠을 잘 수 없는 쪽방에 사는 홈리스의 안부가 더욱 궁금해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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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라 2014-12-12

  인권키워드

  홈리스, 쪽방, 빈곤, 치료, 복지, 시설, 종교, 차별, 최저주거기준, 건강, 병원, 추모, 이야기, 활동가, 법

  권리 및 집단

  • 주거권/건강권/사회보장권
  • 홈리스

• 인권오름 > 인권이야기 (414호)

  [박사라의 인권이야기] 한 홈리스 할아버지의 죽음, 후(後)

  지난 10월 26일 꽤 오랜 시간을 만나왔던 70대 홈리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7년 전 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 자원활동을 하며 종로의 한 역사지하도에서 만난 할아버지였다. 그는 매주 한 번씩 만날 때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마치 손녀에게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인 듯 재미있게 들려주시곤 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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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라 2014-11-07

  인권키워드

  할아버지, 병원, 이야기, 가족, 홈리스, 고시원, 설득, 거리노숙, 노인, 임대주택, 존엄, 차별, 치료, 활동가, 권리, 집, 동행, 주거

  권리 및 집단

  • 주거권/건강권/사회보장권
  • 노인, 홈리스

• 인권오름 > 인권이야기 (410호)

  [박사라의 인권이야기]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홈리스

  아저씨, 병원에 가보셨나요? 홈리스인권지킴이 활동 중에 만난 키가 작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오십대 아저씨. 까까머리를 한 그는 외모와는 다르게 굉장히 착하시다. 처음 만났을 땐 오른팔을 다른 팔로 받쳐 들고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연신 한숨을 쉬다가 다가간 나에게 팔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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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라 2014-10-09

  인권키워드

  이야기, 홈리스, 병원, 권리, 서울역, 고시원, 노동, 노숙인, 복지, 치료, 범죄, 활동가, 집, 일자리, 주거

  권리 및 집단

  • 홈리스

• 인권오름 > 인권이야기 (406호)

  [박사라의 인권이야기] 홈리스를 두 번 울리는 지원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서울역 거리홈리스를 만나는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목요일(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에도 서울역에 오니까 이틀동안 아웃리치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현장활동은 홈리스와 만나기 위해 차 한잔을 건네며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된다. 대화를 통해 노숙의 어려움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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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라 2014-09-04

  인권키워드

  홈리스, 서울역, 서울시, 재외국민, 이야기, 스트레스, 나이, 노숙인, 수급자, 시설, 지역, 활동가, 권리, 욕구, 부모, 동행, 주거, 임대

  권리 및 집단

  • 홈리스

• 인권오름 > 일반 (245호)

  홈리스를 홈리스라 부르지 못하고?

  촘촘하고 튼튼한 홈리스지원법이 제정되어야

  내가 상담 활동을 하다 만난 그린벨트(가명)님은, 수년 전 전기설비 일을 하며 살았던 쪽방에서는 특별히 뭐라고 불리지 않는 단지 ‘가난한 사람’이었다. 어느 날 그는 명의도용을 당해 빚더미를 안게 되었고, 몸이 아파 실직 하게 된 다음에는 거리 생활을 하다가 병원에 실려 갔다. 그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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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라 2011-04-06

  인권키워드

  홈리스, 시설, 법, 노숙인, 정책, 낙인, 복지, 단어, 인권, 쪽방, 차별, 개인정보, 국회, 노동, 뉴타운, 소외, 임대주택, 형제복지원, 병원, 정당, 활동가, 욕구, 역사, 제도, 상담, 신자유주의, 무시, 빈곤, 생존, 주거, 단지, 철거

  권리 및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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