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년이 남았다. 만화에서 보면 내공은 보통 10년 주기로 쌓이는 법이니까 10년을 채우기 전에 고수에게 도전장을 내 볼 생각이다. 물론 텍스트로는 그 내공을 어찌 감당 할 수 있으리. 어쩌다 운좋게 만년설삼같은 영약을 먹지 않는 한... 그러나 참세상뉴스에겐 사진과 동영상이 있으니. 신념의 강자들에게 감히 도전장을 던진다. 팩스로는 사진과 동영상을 내보내기 어려우니...

인 : 인간의 존엄한 권리가 헌법에 보장되어 있으나
권: 권리는 가진자들 만의 권리였던 이 땅에
하: 하루하루 전화선 타고
퀭한 눈, 부시시한 머리로 인권소식을 내보내던 사람들 있어
루: 루군가 알아 봤더니
소: 소리없이 강한 방
식: 식구들. 인권운동 사랑방. 하루소식 2000호 발간을 축하 합니다.
(인권하루소식의 열혈팬, 참세상뉴스 팀장 bat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