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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소나기 <무장간첩 사건을 보고>

▶수색하는 국군도, 도망 다니는 공비도 불쌍한 한민족
▶역시 독도문제에 비하면 새발의 피 아닐까
▶북에 있는 우리간첩(?) 몸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는 북한학과 학생입니다.
▶최신식 총으로 같은 ‘인간’인 북한군을 잡고 있는 군인을 람보처럼 보고 있는 무지한 TV watchers
▶불쌍한 공비아저씨 죽지말고 무사히 탈출하세요
▶국군장병 아저씨들! 무장공비 아저씨들이 세군데만 내려오면 우리나라 디비지겠다. 똑바로 잡아라.
▶전철우가 뭘 생각할까.
▶날씨도 추워지는데 뺑이 치네 불쌍한 무장공비들 고생들 해.
▶가끔 김정일은 김영삼을 돕습니다.
▶한총련! 간첩사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라.
▶죽어간 전우에게 애도를…
▶잔당들! 내 성격 알지. 예비군 동원되기 전에 빨리 넘어가라. 잉~
▶무장은…간첩이 아닌데…
▶한총련도 간첩도 홍구오빠도 한 목소리로 우리 영삼씨를 도와주고 있네요.
▶자기들끼리 다 먹고 우리는 쇼만 보고 재밌는 세상이군.
▶잡아야지 간첩은 03이 편이야. 원래
▶참 신기하다. 시기적절한 게
▶별이 진다, 별이 진다, 별이 진다.
▶‘각본’이라고 의심했다가 끌려가는 판인데. 도대체 무서워서 뭘 이야기 할 수 있겠냐?
▶간첩도 인간이다. 생포하되 죽이진 말자.
▶아! 슬프다. 내 기필코 복수하리라.
▶슈퍼 카미트 신발 대량 구입했는감?
▶씁쓸한 아픔의 한 귀퉁이다.
▶잘 짜여진 한편의 시나리오를 보는 듯하다.
▶남북한 모두에게 ‘빠떼루’를 줘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