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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어린이 보호특별법 제정 촉구

우성유치원성폭행대책위


유치원생들을 '예절방'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상습적으로 성폭행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준 안산시 우성유치원 사건에 대해 피해 부모들과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안산시 우성유치원 성폭행 사건 대책위](대책위)가 꾸려졌다.

대책위의 첫 사업으로 어린이 성폭행 추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대책위는 "집단·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원장 정태영이 '성에 대한 무방비 상태인 어린이에게 성추행함으로써 나타나는 반응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등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며, "원장을 법정 최고형에 처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어린이 성폭행과 관련해 친고죄 폐지, 불고지죄 추가 및 어린이보호특별법 제정 등과 함께 이번 사건 관련기관 및 인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문의:0345-418-6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