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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화력발전소 건설반대

영흥도주민 무기한 농성

지난 7일부터 10일 현재까지 「영흥도 화력발전소 건설반대투쟁위원회」(수석대표 문병찬, 투쟁위) 소속 주민들은 화력발전소 건설 저지와 구속주민 석방을 위해 인천 답동 가톨릭 회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매일 각 리단위로 15여명의 주민들이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이번 농성은 지난달 9일 문병찬 씨등 3명이 인천 중부경찰서로 자진출두 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측이 이들을 집시법 및 업무방해로 구속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