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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피난처 유린 분노 지반 씨 즉각 석방 요구

외국인 연수생 공대위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 인권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21일 성명서를 발표하여 네팔 산업연수생 연행을 규탄했다. 대책위는 성명서에서 △인권단체 불법침입에 대한 사과 △관련자 처벌 △지반 버자가이 씨의 즉각 석방 △재취업 보장 △모든 외국인 노동자에게 여권을 되돌려 줄 것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정부가 조직적인 공권력의 힘으로 약자들의 피난처를 무자비하게 유린하고 국민의 양심과 신체 및 주거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며 법무부에 의한 불법 난입사태에 국내외 모든 인권단체가 강력히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