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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노점상·장애인 생존권 보장 촉구

전국노점상연합회 집회

「전국노점상연합회」는 ‘살인단속 분쇄 및 장애인 노점상 최정환씨 분신사건 규탄대회’를 16일 정오 12시부터 종묘공원에서 가졌다. 전국노점상연합회는 지난 8일 노점상과 장애인의 생존권을 요구하며 분신한 최정환씨 사건과 관련 내무부 장관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채택, △단속 깡패 용역반 해체 △노점상 중증장애인 생존권 보장 △서초구청장 구속 △내무부 장관 사과를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노점상연합회, 전국철거민연합회, 전국장애인한가족협회 소속 회원 5백여명이 참가했고 장애인복지제도 개선과 민중생존권을 요구하며 정부당국에게 항의전화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