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지난 주 부산에 큰 비가 왔습니다. 그날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한 상태라서, 집에 11시가 넘어 도착해 자장 넘은 마감뉴스를 보고 재해소식을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1년, 2년이 넘은 것도 아닌데 [...]
지난 주 부산에 큰 비가 왔습니다. 그날 밤 늦게까지 야근을 한 상태라서, 집에 11시가 넘어 도착해 자장 넘은 마감뉴스를 보고 재해소식을 들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지 1년, 2년이 넘은 것도 아닌데 [...]
온갖 부러움을 받으며 떠난 안식년. 그 부러움 때문에 안식년에 대한 기획은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다. 안식년이 있는 단체들은 대부분 큰 단체들이다. 직장을 다니는 경우 안식년은 교수 같은 특별한 직업이 아니면 [...]
안녕하세요.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가를 시작하게 된 현숙입니다. 자원활동을 시작한지 2달 정도가 되어 가는데 아직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제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활동가의 편지 [...]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추석연휴로 사무실 쉽니다. 추석연휴를 거리에서 보내야 하는 이들을 기억해주시고, 마음과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풍성한 가을, 서로에게 힘나는 소식을 전할 수 있길 [...]
다음 주 수요일은 추석연휴라서 인권오름 발행을 하지 않습니다. 다음 인권오름은 9월 17일(수)에 발행됩니다.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실명으로 세월호 진상규명과 관련한 글을 올린 교사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는 소식에 53명의 교사들이 실명으로 "우리도 함께 구속하라"며 영장청구 철회를 촉구했다고 하네요. 이런 [...]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서울역 거리홈리스를 만나는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목요일(노숙인인권공동실천단)에도 서울역에 오니까 이틀동안 아웃리치에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현장활동은 홈리스와 만나기 위해 [...]
어느 일요일 아침, 미용실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머리를 자르고 있는데 ‘띠링’ 하는 문자 알림음이 들려온다. ‘지환엄마’ 로부터 온 문자다. 지환이는 책언니를 하면서 만난 아홉 살짜리 남자애다. 아침 댓바람부 [...]
‘우리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아직 손편지를 쓰던 시절 친구에게 보낸 편지는 늘 이렇게 끝맺음을 했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친구의 답장도 이렇게 끝났다. 지금은 살짝 오글거리지만 이 한 문장은 내게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