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자리, 수동연세요양병원] ‘국가직영’ 요양병원이 필요하다
[편집인 주]2010년 복지부 장관이 위탁한 ‘중증/정신질환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을 수행해온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심각한 인권침해와 치료방치가 발생하였다.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문제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와 낙 [...]
[편집인 주]2010년 복지부 장관이 위탁한 ‘중증/정신질환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을 수행해온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심각한 인권침해와 치료방치가 발생하였다.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문제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와 낙 [...]
[시작하기에 앞서]“책 읽어주는 언니”는 여덟살 이상 아동과의 인문학 강좌가 가능한지를 모색하는 일종의 실험으로써 시작되었다. 작년에 첫 발을 뗀 이래로 ‘책언니’의 지향에 공감하는 지역 모임, 도서관, 지 [...]
지금 열한 살이 된 아들은 여덟 살 무렵 성인이 되면 군대에 가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주 불안해 한다. 군인과 연상이 되는 단어는 '전쟁'이다. 전쟁터에서 필요한 사람이 바로 '군인'이니까. [...]
살다 보면 좀체 이해하기 힘들거나 우려스러운 행동을 보이는 타인들과 끊임없이 마주치게 된다.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흘려보내면 그뿐이겠으나, 일생을 혹은 일정 기간 삶을 나누는 관계라면 이만저만한 고민거리가 아 [...]
2014년 7월 31일 법무부는 ‘보호수용제도’ 도입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법무부는 지난 2005년 폐지된 보호감호처분 제도를 ‘보호수용’이라는 명칭만 바꿔 제도입하기로 2011년 결정하였고, 이후 [...]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여름휴가로 사무실 쉽니다. 모두 무더위 조심하세요. 8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본과 그 하수인으로 앞장 서서 국민건강과 국민경제를 자본의 아가리로 몰아넣는 부정선거정권의 야만적이고 졸속적이며 기만적인 의료민영화를 막아내지 못하면 전쟁보다 더 혹독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삶이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속에서 [...]
팔레스타인 저항운동 단체 하마스1)를 목표로 지난 7월 7일 시작된 이스라엘군의 대규모 군사작전 이후,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600명을 넘어섰다. 유엔에 따르면 희생자의 80%는 민간인이라고 한다. 이스라엘군 [...]
[편집인 주]2010년 복지부 장관이 위탁한 ‘중증/정신질환 에이즈환자 장기요양사업’을 수행해온 수동연세요양병원에서 심각한 인권침해와 치료방치가 발생하였다. 수동연세요양병원의 문제는 에이즈에 대한 공포와 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