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교권침해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위원장 전명혁)도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학교수들이 사용한 교재와 강의를 문제삼는 것은 명백한 교권 침해”라며 “김영삼 정부는 정권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주세력 탄압을 즉각 중지할 [...]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위원장 전명혁)도 이날 성명을 내고 “대학교수들이 사용한 교재와 강의를 문제삼는 것은 명백한 교권 침해”라며 “김영삼 정부는 정권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주세력 탄압을 즉각 중지할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대학원 학생회는 이날 공동으로 채택한 성명서에서 “이번 사건은 자유민주주의가 보장하고 있는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며 사법처리 방침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공동의장 장임원 등, 민교협)는 6일 오전 10시 민교협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학문과 사상의 자유, 언론·출판·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교수들의 학술연구를 통제하려는 [...]
경상대 법대교수회(회장 서정항)는 <한국사회의 이해> 사태에 대해 “학자의 연구성과인 저술에 대한 옳고 그름은 사법적 심사의 대상이 되기에 앞서 자유로운 토론과정에서 논의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견 [...]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대표 이영순, 여성노동자회)는 지난 6월 보사부가 발표한 ‘94 직장 및 민간보육시설 설치자금 융자계획’(융자계획)에 대해 8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융자계획’이 정부가 민간보육시설 [...]
□일시 : 7월 9일(수) 오전 10시 □장소 : 세실레스토랑
경상대 사건대책을 위한 학계 공동대책준비위가 결성되어 이후 학문·사상의 자유와 대학자율화의 문제를 둘러싸고 공안당국과 학계간의 치열한 공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민교협」 「학단협」 「민예총」등 [...]
「서부경남지역목회자협의회」 「진주지역노동조합연합」 「전교조진주지회」등 서부경남지역 21개 민주단체들은 5일 성명을 통해 “검찰과 언론이 최소한의 이성과 합리성을 포기한 채 용공으로 음해 하는 것은 학문의 자 [...]
<한국사회의 이해> 저자들의 소환조치로 학문·사상의 자유와 대학의 자율성 침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위해 서울에 올라온 김의동 교수를 만났다. -이번 문제가 발 [...]
학술단체협의회(학단협)는 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회의 이해>로 문제가 된 경상대교수 사건에 대해 “학문적 저작은 학문적 토론의 대상이지 공안적 잣대로 재단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는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