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었소(2016년 9월호)
사랑방 상임활동가들이 공익활동가협동조합 ‘동행’ 조합원이 되었어요 그 동안 사랑방은 활동가의 생계를 조직이 공동으로 책임지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후원인들의 큰 힘으로 올해부터는 최저임금 이상의 활동 [...]
사랑방 상임활동가들이 공익활동가협동조합 ‘동행’ 조합원이 되었어요 그 동안 사랑방은 활동가의 생계를 조직이 공동으로 책임지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후원인들의 큰 힘으로 올해부터는 최저임금 이상의 활동 [...]
인권운동의 동료였던 곽이경 님을 어느 날부터인가 민주노총의 활동가로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색함도 잠시, 반가움이 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규모나 성격이나 여러 면에서 인권단체와는 많이 다른 조직입니 [...]
중국에 오니 예상치 못한 문제가 하나씩하나씩 생겼다.
글을 쓸 때 제목을 짓는 것이 어렵습니다. 특히 무슨 글을 써야할지 많이 고민하지 못한 상황의 글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 쓰는 상임편지가 저에겐 그렇습니다. 9월 5일에 6개월간의 휴직을 끝내고 복귀한 [...]
박근혜 대통령의 안하무인 불통 독재식 인선은 점입가경이다. 해외 순방중에 전자결재로 조윤선, 김재수, 조경규 장관, 그리고 김재형 대법관 후보자들을 공식 임명했다. 야당은 부적격이라는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 [...]
더위와 추위가 오가는 계절이지만 가을은 조금씩 체감하는 요즘입니다. 가을의 높은 하늘만큼 해결해야 할 인권침해의 과제는 많습니다. 거리에서 보내느라 추석연휴도 제대로 보내지 못할 수많은 농성장들을 떠올 [...]
얼마 전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주요한 청문회 대상자들이 참여하지 않았고 밝혀야할 진실이 많다는 걸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얼마 있으면 작년 민중총궐기 때 벌어진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폭력 청 [...]
"자!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자신의 작은 '사진 아바타'를 만들어 사진을 찍어볼 거예요." "네~" "자 시작해볼까요?" 한 친구가 자신의 작은 '사진 아바타'를 출력하고 가위로 자기 모습만 남기고 나서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2016년, 어느 부랑인복지시설 ‘2년 반 동안 123명 사망’. 얼마 전 언론에 크게 보도된 대구시립희망원 사건을 접하면서, 이 사망자 통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1958년 대구시가 부랑인시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