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여덟살 구역] ‘우리’가 즐겁기 위해 ‘너’의 처지에서 생각하는 것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남성들은 개인 혹은 인간으로 간주되지만, 여성들은 여성으로 여겨진다. 여성이나 페미니즘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타자 내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억압이다. 여성들 간의 [...]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다 “남성들은 개인 혹은 인간으로 간주되지만, 여성들은 여성으로 여겨진다. 여성이나 페미니즘이 다 똑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타자 내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억압이다. 여성들 간의 [...]
유성기업 괴롭힘 및 인권침해 진상조사단에서 괴롭힘에 대한 양적 조사 결과 자료가 나와서 공유합니다. 심층면접한 내용은 9월 예정입니다. 노조파괴와 직장내괴롭힘에 관심 많은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
한미 양국이 기어이 사드(종말단계 고고도미사일방어망체계, THAAD) 배치를 결정했다. 올해 초 북한이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실험을 강행하자 한미 양국은 사드 협의에 박차를 가했다. 정부와 언론에서는 [...]
‘의문사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제정 2000년, 폐지 2009년)에 따르면, “의문사(疑問死)는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의문의 죽음으로서,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위법한 공권력의 직접·간접적인 행사로 인해 사망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
갑자기 그런 날이 왔다. 나의 삶과 또 활동들을, 쭉 되짚어 보게 되는 그런 날. 나는 어떤 사람인가부터 시작하여 내 안의 다양한 정체성들을 모두 꺼내다 놓고 하나하나 품평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책상 한 쪽 [...]
“지금 바라는 것은 심야노동 폐지보다 괴롭힘 상황이 당장 중단되는 거예요.” 유성기업에서 벌어진 괴롭힘을 조사할 때 조합원이 한 말이다. 심야노동폐지로 시작된 싸움이지만 이제는 그걸 생각할 상황조차 되지 [...]
국민들은 폭염 속에서 절약하며 생활하느라 잠을 설치며 지내는데, 자본과 정권은 '세 시간 반'만 시원하게 지내라고 합니다. 이른바 뇌물성 접대를 규제하는 '김영란법'에 대해서 엉뚱하게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진 [...]
1996년 12월 31일, 국민의 알권리 보장,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이 제정되었다. 그리고 20년의 [...]
<편집인 주>세상에 너무나 크고 작은 일들이 넘쳐나지요. 그 일들을 보며 우리가 벼려야 할 인권의 가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는 무엇인지 생각하는게 필요한 시대입니다. 넘쳐나는 '인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