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참깨] 국정교과서 집필진을 알 권리는 “가만히 있으라”
단언컨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중등 역사교과서, 고등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는 현 정권의 ‘성격’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 여기서 ‘성격’이란 단지 교육부가 현재의 검정교과서들의 [...]
단언컨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중등 역사교과서, 고등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이하 국정교과서)는 현 정권의 ‘성격’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였다. 여기서 ‘성격’이란 단지 교육부가 현재의 검정교과서들의 [...]
지난 5월 28일 서울메트로 하청업체 소속 청년노동자가 구의역 9-4 승강장 선로 쪽에서 ‘스크린도어’(승강장 안전문)를 고치다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참변(이하 구의역 사고)이 발생했다. 고인의 작업가방에서 [...]
정록 내게 사랑방의 이미지는 이탈자들이 모인 곳이었다. 내가 사랑방에 온 것도 이탈이려나? 어쨌든 역사는 이탈자들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힘내서 인권하자. 초코파이 항상 부모님이나 주변이 원하는 삶의 모습에서 [...]
4.16인권선언의 기록을 담을 서랍 만들기
<편집자 주: 8월 27일은 이른바 국정원에 의한 ‘내란음모 사건’이 발생한지 3년이 되는 날입니다. 인권단체연석회의 등은 <내란음모사건 3년, 한국사회에 무엇을 남겼나> 토론회를 개최하였습 [...]
올해 4월 19일 시화공단에 위치한 (주)대창에 노조가 결성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경우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어용노조를 만들어 노동자들의 안전 보장 요구 등을 묵살하여 왔습니다. 이에 노동자들이 뭉쳐 노조를 [...]
“공장장이 집에 가서 노조탈퇴 회유하고, 그래서 가족끼리 싸우는 경우가 많다. 노부모를 찾아가서 협박을 하기도 한다. 가족이나 동료 간에 사이가 나빠질 수밖에 없다.” 관계 파괴, 생계고 압박하는 가학적 [...]
지난 8월 9일 인권운동장이 주최한 파티가 열렸답니다. 상반기 고생했으니 하루라도 다 같이 모여서 잘 놀고, 남은 하반기도 힘내서 잘 마무리 해보자는 취지의 파티였는데요. 일종의 상반기 결산 파티랄까? 작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