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5.18, 민주화 운동을 넘어서야 한다 (2.22) 자유한국당이 반성은커녕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낌새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하질 않나, [...]
5.18, 민주화 운동을 넘어서야 한다 (2.22) 자유한국당이 반성은커녕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는 낌새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까지 올 줄은 몰랐습니다.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이라고 하질 않나, [...]
9일 고 김용균 님을 추모하며 작년 12월 10일 돌아가신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님의 장례를 두 달 만에 치렀습니다. 김용균 님의 소식이 알려지고 일하다 죽는 일이 더는 반복되지 않길 [...]
인권운동의 고민을 담은, 그러나 갑갑함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틈새를 열어내는, 조금 긴 호흡의 글들을 내보일 매체가 필요하다 - 는 논의가 작년 초부터 진행되었다. 비슷한 생각을 품은 이들이 잡지의 상을 [...]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저희가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어요~! 인권운동사랑방 홈페이지는 2000년 즈음부터 사랑방의 소식을 외부로 전하는 역할을 하면서 또 활동가들 사이에서 소통의 공간을 담당해왔는데요. 당시 [...]
신입활동가를 위한 교육기간이 끝났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꼬박 3개월이라는 시간, 사랑방을 알아가는 시간이 주어졌다. 운이 좋았다.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시월 활동을 시작한 것 말이다. 안산 지역 [...]
◉ 몽 상임활동가 입방했습니다! 작년 쌀쌀해질 가을 무렵부터 사랑방 자원활동가로써 노란리본인권모임에 함께 해왔던 몽이 지난 2월 17일 임시총회를 통해 상임활동가로 입방했습니다. 몽은 사랑방 20주년 자료집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오랜 기간 사랑방에서 자원활동을 해오고 있는 예니님을 만났습니다. 종종 사람사랑의 ‘활동가의 편지’ 꼭지를 통해서 활동의 고민을 나누어주시기도 했는데요. 요즘은 일이 바빠지셨는지 얼굴을 [...]
안녕하세요, 3월부터 사랑방에서 새로 상임활동을 시작하게 된 몽입니다. 이렇게 첫 줄을 쓰고 나니 다음엔 어떤 말을 이어 가는 게 좋을지 고민하느라 30분 정도 멍을 때린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다른 상임 [...]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자원활동가도 참가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했어요. 인권활동가도 아닌 내가 참여해도 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호기심이 더 컸기 때문에 저질렀어요. 이번 인권활동가대회 주제는 ‘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