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사무실, 이웃들과 함께한 시간
사랑방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는 다양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방과 함께 사무실을 써온 ‘인권교육센터 들’, 건물의 운영 주체이자 저희가 농담 삼아 집주인이라 부르곤 하는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
사랑방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는 다양한 이웃들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랑방과 함께 사무실을 써온 ‘인권교육센터 들’, 건물의 운영 주체이자 저희가 농담 삼아 집주인이라 부르곤 하는 ‘비정규노동자의 집 꿀잠’ [...]
치즈(cheezz) 님은 여행자라는 이름이 떠오르는 사람이에요. 오랜만에 만나 근황을 나누면 보통 여행지로 생각지 않는 곳을 다녀온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일상에 많은 변화들로 견디고 버티는 시간을 보 [...]
최근 울산의 인권단체들은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청소년 의회구성조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조례」, 「학교민주시민교육조례」 등 시민사회와 울산시의회가 추진하던 각종 조례들에 대해서 결사반대하는 세력 [...]
[추모성명] 고립과 빈곤으로 죽음을 맞는 일이 더는 없기를 - 탈북 모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고립과 빈곤에 내몰렸던 탈북 모자의 죽음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며칠 전에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탈북민의 소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권력감시대응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3개의 단위가 함께 제작한 『집회에서 만나요』 가이드북 배포를 시작합니다. 다른 분들과 함께 읽고 집회시위 현장에서 활용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과거 학생운동을 했던 한 사람에게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접근한다. 형편이 어려웠던 그는 국정원의 프락치(정보원) 제안을 받아들인다. 가방 안감에 녹음기를 감추고, 자취방 구석에 카메라를 설치한 채, 국정원 [...]
집시법 11조 재심 첫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 위헌 조항에 따른 당연한 결과, 검찰은 무의미한 항소로 시간을 허비하지 말아야. - 다른 재심 청구 사건들에 대해서도 조속한 개시와 무죄 판결이 이루어져야.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조국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심기일전하여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다하 [...]
두 달 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 모자의 죽음이 전해졌다.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탈북민에 대한 지원정책 점검도 요구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한다 [...]
사람사랑 2019년 8월 294호 <표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