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문화에 면죄부를 줬다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2009년 3월, 자신의 성접대 피해 사실을 정리한 문건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故 장자연. 그로부터 10여년이 훌쩍 지난 2019년 [...]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2009년 3월, 자신의 성접대 피해 사실을 정리한 문건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故 장자연. 그로부터 10여년이 훌쩍 지난 2019년 [...]
사람사랑 2019년 6월 292호 <표지 설명> 5월 17일, 사랑방과 들 활동가들이 함께 봄맞이 나들이를 떠났어요. 마곡에 새로 문을 연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이국적인 나무들 [...]
아해 '버카충'을 듣고 포켓몬이나 유희왕을 떠올렸어도 어쩔 수 없겠네요. ㅎㅎ 줄임말들은 그 시대, 그 세대의 문화이기도 하고, 은어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줄임말이 아니라 아예 말을 줄여버리는 말줄임표는 [...]
법조항 1000개로도 못 막는 산재? (5.2) 문재인 정부는 28년 만에 산업안전보건법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하지만 산업안전보건법은 안전을 노동자의 권리로 생각하기보다는 사업주가 지켜야 할 규칙으로만 [...]
2일 <일단, 쉬고 2 : 그룹> 지원 선정돼 인권재단 사람의 활동가 쉼 지원 사업 <일단,쉬고 : 그룹>에 사랑방 상임활동가들의 여행 프로젝트 ‘일단, 친해지길 바라’가 선정됐어요 [...]
"...... 무서웠어요." 아이는 울먹거리며 말했다. 영화 <카운터스>에 나오는 재일조선인의 증언 장면이다. 아이가 엄마의 만류를 뿌리치고, 혐오 선동 세력에 항의하겠다며 그들의 집회에 다녀온 [...]
사랑방 신입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6월. ‘신입’을 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한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 의제까지 여러 1:1 ‘밀착형’ 교육 [...]
◉ 들과 사랑방,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사랑방이 함께 사무실을 공유하고 있는 이웃 단체,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들과 사랑방 상임활동가들이 함께 늦은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장소는 최근 마곡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