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의 결실을 맺는 2022년이 되길
2022년 1월 24일, 사랑방은 1/4분기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활동 평가를 남기고, 올해 활동과 재정 계획을 세우고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지요. 사랑방의 총회의 시간은 뭐랄까요. 무엇하나 허투루 [...]
2022년 1월 24일, 사랑방은 1/4분기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활동 평가를 남기고, 올해 활동과 재정 계획을 세우고 확인하는 자리를 가진 것이지요. 사랑방의 총회의 시간은 뭐랄까요. 무엇하나 허투루 [...]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며 시작한 국회 앞 농성이 두 달여 이어지고 있다. 첫날 경찰과 싸우며 비를 피할 비닐을 겨우 걸쳤던 농성장은 요새처럼 튼튼한 모양을 갖췄다. 농성장 안팎으로는 수많은 사람들의 손끝에 [...]
2017년 4월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이하 인권운동더하기)가 출범하며 첫 번째로 벌인 사업은 ‘광장의 목소리를 기억하라! 문재인 정권 출범, 인권운동의 전망과 과제’라는 이름의 토론회 [...]
문득 ‘사랑방’이라는 단체명이 퍽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렇게 넓은 공간이 아닌데도, ‘어떻게 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나’ 싶게 회의실로 쓰는 모든 방이 꽉 찼던 어느 날이었 [...]
지난 11월 12일 탄중위해체공대위는 새만금 신공항 예정지 수라갯벌과 석탄발전노동자들의 정의로운 전환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충남 태안을 다녀왔다. 수도권과 대전, 부산에서 35명 정도가 참여했다.
사랑방에서 ‘인권’ 못지않게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는 ‘변혁’입니다. 사랑방 내부 워크숍이나 각종 회의에서 ‘변혁’은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2013년 사랑방 창립 20주년을 맞아, [...]
공장과 공장 사이 담벼락을 넘어 함께 모이고 움직일 공간, 그 공간이 되자는 포부로 2013년 반월시화공단노동자권리찾기모임 월담이 시작됐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며 고군분투해왔다. 전국 공단 [...]
기후변화, 기후위기가 대세는 대세인가 보다. 이를 주제로 하는 예능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공효진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나와서 ‘탄소중립 캠핑’에 도전하는 설정이다.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쳐서 ‘플로깅’이라는 [...]
“변희수에 대한 전역처분을 취소한다.” 6개월을 이어온 공판 끝에 2021년 10월 7일 대전지방법원이 내린 판결입니다. 성확정수술을 이유로 한 강제전역 처분이 부당한 차별이었다는, 당연하고도 너무 뒤늦은 [...]
신입활동가 교육 기간이 끝이 났다.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사랑방의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기회였다. 바쁜 와중에도 사랑방 모두가 신입활동가 교육을 위해서 품을 들이는 시간이기도 하다. 애써온 활동가들에게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