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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2008년 3월 밥은 먹었소

?정아, 성준 활동가, 인권운동사랑방 활동 중단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 오랫동안 활동했던 정아?성준 활동가가 인권운동사랑방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두 활동가들이 인권운동사랑방은 아니더라도 인권운동의 커다란 흐름 속에서 각자의 소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음으로나마 격려와 용기를 보내주세요.

?명숙, 재영 상임활동가 연수보고서 작성 및 발표대회 가져
지난 6개월 동안 이론실무 교육과 훈련을 실천 활동과 함께 해온 명숙, 재영 상임활동가 연수보고서를 작성해 2월 15일 발표대회를 가졌습니다. 명숙 활동가는 유엔 보편적 정례검토민간보고서와 한국의 인권상황이란 주제를 통해 유엔 인권모니터링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국내에서 이슈와 되고 있는 인권상황을 보고해 주었습니다. 또한 재영 활동가는 성북구 재개발 사례를 통해 지역에서의 주거권 운동에 대한 경험을 소개해주었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두 활동가가 경험한 이론실무 교육과 훈련을 정리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 에니어그램 워크숍 진행
여성의 몸을 살리는 모임 우주계에서 2월 5일 모든 활동가들과 함께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진행했어요. 에니어그램 영성센터에서 신미영 선생님이 워크숍을 진행해주었습니다. 먼저, 그림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소통하기, 삶에서 쓰는 언어를 통해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비언어적인 표현을 통해 서로를 깊게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서로가 참 많이 알고 있다고 여겼는데, 언어 너머에 있는 그 사람의 존재감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