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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취재요청] 기자회견-평화행진이 죄라면 우리 모두를 구속하라!

긴/급/취/재/요/청/서

발 신 :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 서울대책회의 / “평화야 걷자!” 평화 행진단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일 시 : 2006년 7월 10일
문 의 : 김정아 (평화 행진 언론팀장, 인권운동사랑방, 010-6348-2607)

평택 미군기지 확장 저지와 한미 FTA 협상 반대를 위한 285리 평화행진


1. 귀 언론사에 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2. 평택미군기지 확장 저지와 한미 FTA 협상 반대를 위한 285리 평화행진 “평화야, 걷자!”를 진행하는 도중 7월 9일 새벽 3시 평택경찰서 앞 규탄 집회에서 무려 45명이 연행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에 의한 야만적인 폭력이 행사되었습니다. 검찰은 그 중 김덕진(천주교인권위 사무국장), 박래군(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이용석(전쟁없는 세상 활동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에 행진단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경찰폭력과 부당한 구속에 대한 강한 규탄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합니다. 참석하셔서 반드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회견 제목 : 평화행진이 죄라면 우리 모두를 구속하라!
▣ 장소 : 수원지법
▣ 일시 : 2006. 7. 11. 오전 10시
▣ 참가자 :
- 평화야, 걷자! 행진단
- 팽성주민대책위
- 평택미군기지확장 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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