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포용하려는 양심의 목소리로
2011년 1월4일, 21살이 됨과 동시에 인권운동사랑방에 처음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와서 집 같은 회사에 한번 놀라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 또 한번 놀란 것이 기억납니다. 벌써 사랑방에 매일 [...]
2011년 1월4일, 21살이 됨과 동시에 인권운동사랑방에 처음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들어와서 집 같은 회사에 한번 놀라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 또 한번 놀란 것이 기억납니다. 벌써 사랑방에 매일 [...]
1951년 유엔난민협약에 따르면, 난민이란 "인종, 종교, 국적, 특정사회집단의 구성원 신분 또는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다는 충분한 이유가 있는 공포로 인하여, 자신의 국적국 밖에 있는 [...]
경찰력 강화는 어떤 인권의 문제를 남겼을까? 또한 경찰력 강화에 맞서 인권운동은 경찰력의 민주적 통제를 마련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불심검문 강화와 자의적인 체포로 인한 신체의 자유 침해 치안강화를 [...]
# 첫 만남
용산참사를 낳았던 강제퇴거, 문제는 한국 사회에서 강제퇴거는 ‘합법적 개발사업’의 한 절차로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용산참사 2주기를 앞두고 더 이상의 용산은 없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들이 모였다. [...]
2009년 1월 20일, 서울 한복판에서 6명의 생명이 불길에 쓰러졌다. 잘못된 재개발을 바로잡아달라고 외치던 철거민과 그를 진압하던 경찰이었다. 뉴스를 듣고 달려가 본 현장은 박살난 유리가루와 매캐한 그을 [...]
<%' [특별보고 : 용산, 진실의 꽃으로 피어나라] %> 반성폭력 내규를 수정했어요 2010년 활동 평가와 2011년 계획 논의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새해 사랑방 활동을 더 [...]
사랑방에서 활동을 하려고 문을 두드린지 벌써 일 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또 살아보려고 돋움활동가가 된지 반년이 지나 갑니다. 그 동안에 회사에서 정식으로 8번이나 돈을 받았습니다. 돈을 받고 가장 먼저 한 [...]
나는 인권운동연대라는 곳에서 기초생활수급 상담을 하고 있다.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리저리 헤매고 허덕이는 나이지만 상담하러 오시는 분들은 마치 내가 해결사인양 가지고 있는 모든 고민보따리를 한꺼번 [...]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나서 1년 동안은 정말 혼란스러웠다. 편하게 놀고먹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자퇴한 것은 아니었다. 강압적인 학교만을 벗어나면 그렇게 싫어하던 영어 공부라도 죽도록 할 수 있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