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 비닐하우스 촌 화재의 원인은 정부의 ‘부작위’
지난 6월 12일 ‘포이동 266번지’에 발생한 화재로 다시 비닐하우스 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비닐하우스 촌’ 또는 ‘판자촌’으로 불리는 동네(이하 비닐하우스 촌)는 개발제한구역이나 체비지 [...]
지난 6월 12일 ‘포이동 266번지’에 발생한 화재로 다시 비닐하우스 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비닐하우스 촌’ 또는 ‘판자촌’으로 불리는 동네(이하 비닐하우스 촌)는 개발제한구역이나 체비지 [...]
6월에는 ‘내 인생의 섬’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바람소리 섬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바다에 둘러싸인 곳인 섬에 가면 반짝이는 물결이 만들어낸 부드러운 빛들이 내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는 거 같았다. [...]
인권영화제 무사히 치렀어요~ 15회 인권영화제가 무사히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4일간의 영화제가 열리는 동안 이틀이나 비가 왔지만 그래도 인권영화제가 많이 알려졌는지 4천여 명의 관객들이 왔습니다. 해마다 [...]
# 잡지잡지를 샀다. 생전 가도 돈 주고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 잡지는 좀 사서 읽고 싶었다. 내용이야 아주 새로울 것은 없다. 그냥 인권영화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의 인터뷰나 학교 때 절대 수업을 듣기 [...]
경찰청은 “현장 경찰관의 안전과 범죄대응능력 강화”를 위해서 호신용 경봉과 전자충격기 사용을 끌어올리겠다고 공표했다. 인권보호를 뒷전으로 미룬 채 강경대응으로 일관해온 조현오 경찰청장은 “과감한 총기사용”을 [...]
매주 금요일 밤이 되면 가는 곳이 있다. 신림역 3번 출구를 나와 걷는다. 100미터쯤 앞에 파란 버스 한 대가 보인다. 저 파란 버스의 업종은 ‘운송업’이 아닌 ‘서비스업(?)’이다. 저 버스 안에는 DV [...]
너희들도 대부분 알고 있겠지만 그림책은 어른들이 골라. 그래서 우리가 보고 싶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오는 그림책은 살 수 없어. 대부분은 어른들이 우리들이 배우길 원하는 내용이 담긴 그림책을 사주지. 그래 [...]
대학 입학 후 첫 방학, 나는 호기롭게 여행을 떠났다. 경부선을 타고 혼자 부산을 돌아다닌 후 대전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갈 때는 또 주제에 밤기차의 낭만을 느껴 본답시고 신새벽에 대전역에 도착하는 기차를 [...]
“왜 그들은 목숨 걸고 배달노동을 하는가?”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이 문제에 주목하며 지난 5월 19일 국가인권위 배움터에서 청소년 배달 노동 실태 보고(아래 실태보고)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청소년들이 [...]
[역자 주] 1967년 이래 점령당한 팔레스타인 지역의 인권상황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 리처드 포크가 올해 초 유엔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발췌 소개한다. 특별보고관은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할 의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