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왜곡한 돌봄 부정의
전례 없는 저출생 쇼크 속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임금 ‘월 38만~76만원 수준’과 ‘월 100만원‘ 사이를 오갔던 논란은 낯부끄러운 한국사회의 차별 종합 [...]
전례 없는 저출생 쇼크 속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임금 ‘월 38만~76만원 수준’과 ‘월 100만원‘ 사이를 오갔던 논란은 낯부끄러운 한국사회의 차별 종합 [...]
자료집 순서 ◇ 발제 1. 기후정의를 위한 에너지 공공성과 공공요금 (구준모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기획실장) ─ 5 2. 공공요금 통제의 필요성과 재정의 역할 (나원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25 [...]
올해 사랑방 30주년 사업을 포함해 언제나 사랑방의 벗으로 함께 해주시는 한낱 님을 만났습니다. 인권운동의 동료로 사랑방 활동가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는 다정한 마음과 함께, 사람들이 좀 더 숨 쉴 수 [...]
정록 서울은 복잡하고 큰 도시이지만, 지하철이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곳곳을 다닐 수 있었다. 버스를 타는 건 별로 생각조차 하지 않고, 지하철만 타고 다니다가 4대문 안팎은 버스로는 굉장히 짧은 거리라는 [...]
▪제 1조: 우리는 모두 형제 자매다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우리 모두는 이성과 양심을 가졌으므로 서로에게 형제자매의 정신으로 행해야 한다. ▪제 2조: 차 [...]
“기후위기를 둘러싼 담론틀에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실을 억지로 욱여넣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보편적인 권리를 요구하는 우리의 운동이 곧 기후운동이라고 선언해야 하는 게 아닐까.” 지난 3월 말에 열렸던 & [...]
해미후원주점이라… 사실 후원주점을 직접 꾸려본 적은 아직 없고, 2019년 ‘노들장애인야학’에서 준비했던 후원주점을 찾아간 것이 후원주점에 대한 유일한 기억이다. 거기 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다름 아닌 이 [...]
지난 9월 24일 토요일, “이렇게는 못 살겠다”는 전국 방방곡곡의 분노와 “우리가 길이고 우리가 대안이다”라는 의지가 <924 기후정의행진>으로 모였다. 당일 행사에 모인 인원이 자그마치 3만 [...]
지난 8월 18일 종각역 부근, 시커먼 '석유'를 형상화한 SK 본사 앞에서 기후정의동맹이 주최한 <횡재세로 기후정의 펀치를 날리자!> 집회가 열렸다. 집회가 있기 열흘 전에는 유례없이 많은 양의 [...]
늘 열심히 모여 궁리하고, 토론하지만 세상엔 잘 드러나지 못하던 '다른 세계로 길을 내는 활동가 모임(길내는모임)'이 오랜만에 공개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 <노동조합운동과 사회운동,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