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철거폭력
2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철거지역 “최촌마을” 골리앗(망루)과 그 주변에 있던 전동인(44) 씨 등 철거민 11명 중 7명이 경찰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강제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최촌 [...]
2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철거지역 “최촌마을” 골리앗(망루)과 그 주변에 있던 전동인(44) 씨 등 철거민 11명 중 7명이 경찰에 의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강제 연행됐다. 이 과정에서 최촌 [...]
“부모가 울면 주변사람들이 상처받는다고 울지도 않으세요…”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중국동포의 집’(대표 김해성 목사, 외국인노동자의 집)의 양혜우 사무국장은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7월 31일 [...]
지난 7월 6일 오후 5시경 저는 모자란 일손을 돕기위해 전남 순천 고향집에 있었습니다. 마을 어귀에 낯선 사람들이 탄 코란도가 들어왔고 3명이 내려서 집으로 걸어왔습니다. 그들은 집에 들어와서 “여기가 대 [...]
국세청의 무리한 구조조정 단행이 직원들과 여성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국세청은 지난해 2월 구조조정에 관한 사안을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올해부터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국세청 구조조정의 우선 대상은 교환직원 [...]
국립 목표결핵병원은 지난 6월말 경부터 “환자들의 조기퇴원“을 유도해 환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국립목포병원 측은 결핵 1기 환자에게는 7개월~9개월로, 2기 환자의 경우에는 1년 6개월~2년으로 입원치료 [...]
노래방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서로 인계된 노숙자가 경찰에게 가혹행위를 당한 사건이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영등포구 문래동 3가에 위치한 노숙자 보호시설인 ‘자유의 집’에 기거하며 공공근로사업에 종사하던 [...]
방현석 지음․<노동과 세계>기획 /도서출판 작은책/ 336쪽/ 9천원 노동소설을 주로 써오면서 노동현장의 아픔과 분노, 희망을 담아온 「십년간」「내일을 여는 집」의 청년작가 방현석 씨가 「아름다운 [...]
경찰이 한총련 대의원을 연행하면서 주위의 다른 학생까지 무차별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7일, 잠실에서 열린 남북노동자 축구대회 남측 결승전과 통일한마당 관람을 마친 서강대 학생 20여명은 지하철 2호선 [...]
‘기아특수강 해고자 전원복직과 공안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 8일부터 단식 중인 문정현(익산 작은 자매의 집) 신부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문 신부는 인터뷰를 한 지 두 시간만에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
“정부는 ‘부잣집에 시집간 딸은 자식이고, 가난한 집에 시집간 딸은 자식이 아니다’는 식으로 재외동포를 보고 있다” 13일 오후 7시 한국교회 백주년 기념관, KIN(지구촌동포청년연대, Korean Inte [...]